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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금융] ‘소비지도’로 중소가맹점 마케팅 지원

중앙일보 2018.09.28 00:03 10면
삼성카드 
LINK 비즈파트너는 가맹점주가 고객에게 제공할 혜택을 직접 등록하면 삼성카드가 해당 가맹점을 이용할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혜택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진 삼성카드]

LINK 비즈파트너는 가맹점주가 고객에게 제공할 혜택을 직접 등록하면 삼성카드가 해당 가맹점을 이용할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혜택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진 삼성카드]

삼성카드는 1100만 명의 고객이 210만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한 연간 15억건의 소비정보를 분석, 전국을 7만3000여 개의 소비권역으로 정교하게 구분한 다이나믹(Dynamic) 소비지도를 개발했다.
 
삼성카드는 소비지도를 개발하기 위해 고객의 이동동선과 가맹점간의 유사성을 활용한 머신러닝 알고리즘(DBSCAN)을 적용했다.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은 데이터를 통해 컴퓨터를 학습시키거나 컴퓨터가 스스로 학습해 인공지능의 성능(정확도·속도)을 향상시키는 방법론이다.  
 
현재 시점에 해당 권역에서 소비하는 고객과 비슷한 소비를 할 것 같은 고객을 찾아낼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고객의 소비정보가 쌓여가면서 소비지도는 점차 진화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삼성카드는 소비지도를 LINK 비즈파트너에 적용한다. LINK 비즈파트너는 중소가맹점의 효율적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한 빅데이터 분석 기술 기반의 마케팅 지원 서비스다. 가맹점주가 고객에게 제공할 혜택을 직접 등록하면 삼성카드는 해당 가맹점을 이용할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혜택 정보를 제공한다. 가맹점주는 혜택을 제공하는 대신 신규 고객을 얻을 수 있고 고객은 필요한 혜택을 얻는 상생 마케팅이다. 중소가맹점주는 이를 통해 상권 및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실제 LINK 비즈파트너를 통해 마케팅을 진행할 경우 고객의 소비 동선과 소비 DNA를 반영한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비지도를 정교하게 업그레이드하고, 이를 통해 고객과 가맹점이 ‘윈윈’하는 대표적인 상생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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