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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다용도 복합개발사업의 강자로 우뚝

중앙일보 2018.09.28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4면 지면보기
한화건설이 최근 다용도 복합단지를 연달아 수주해 복합개발사업 분야 강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한화건설은 지난달 24일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한 용인 동천 주상복합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이어 이달 초엔 인천시 주안2-4동 재정비 촉진지구 내 서울여성병원 복합개발 신축 공사(투시도)를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이 두 사업은 한화건설이 단독으로 수주했으며 주거와 상업시설이 같이 있는 복합개발 사업이다.
한화건설이 인천 주안동에 조성하는 서울여성병원 복합개발 공사 투시도.

한화건설이 인천 주안동에 조성하는 서울여성병원 복합개발 공사 투시도.

 

한화건설

특히 서울여성병원 복합개발 신축 공사는 7만6625㎡ 규모의 메디컬센터(1개 동)를 포함한 의료 특화 단지여서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복합단지는 주거시설을 비롯해 업무·상업 시설 등이 함께 조성되기 때문에 단지 조성과 분양 경험이 없는 건설사는 성공적인 공급을 장담하기 어렵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한화건설이 이번 두 사업을 단독으로 수주하게 된 것도 과거 공급했던 복합단지들이 상품성과 입지 장점을 살려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데 따른 성과로 평가된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지난해 공급한 광교컨벤션 꿈에그린과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다.
 
지난해 분양한 광교컨벤션 꿈에그린은 광교 복합개발단지 사업의 일원으로 갤러리아백화점, 수원 컨벤션센터, 한화리조트 아쿠아리움 등 단지 안에서 주거·문화·상업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프리미엄 복합 단지다. 이는 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리조트 등과의 협업을 통해 한화그룹의 역량이 집결된 사업으로 분양 한달 만에 모든 가구가 계약을 완료하는 등 주거가치와 미래가치를 모두 인정받았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도 3일 만에 계약을 마감해 인기를 모았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는 웅천지구 내 바다 가까운 입지에 레지던스(생활형 숙박시설 345실), 오피스텔(171실), 고급 리조트, 상가 등을 갖춰 단지 안에서 주거·생활·휴양·문화를 모두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레저 복합단지다.
 
한화건설 개발사업실 김만겸 상무는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는 여수뿐만 아니라 전남지역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뛰어난 품질과 서비스를 갖춘 복합단지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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