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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조언에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구준회 “정말 죄송하다”

중앙일보 2018.09.25 16:06
아이콘 멤버 구준회(왼쪽 사진)가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남겼다가 논란이 되자 사과했다. [사진 일간스포츠, SNS 캡처]

아이콘 멤버 구준회(왼쪽 사진)가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남겼다가 논란이 되자 사과했다. [사진 일간스포츠, SNS 캡처]

그룹 아이콘 멤버 구준회(21)가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용~~싫어용”이라는 팬 조언에 댓글을 남겼다가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구준회는 25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팬분들이 친구 같아서 편하게 이야기 나눈다는 것이 이렇게 될지 몰랐다.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
 
구준회는 혐한 논란이 있었던 일본 영화감독이자 배우인 키타노 타케시 관련 게시물을 게재한 것에 대해서는 “좋아하는 배우여서 다른 정보를 몰랐다”고 말했다.  
 
구준회는 “정말 죄송하다. 다음부터는 신중하게 소통하는 준회가 되겠다.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거듭 사과했다.
 
구준회는 전날 인스타그램에 키타노 타케시 관련 게시물을 올렸다. 이를 본 한 팬은 댓글로 “키타노 타케시 혐한 논란 있다. 관련 글 제발 다 삭제해달라”고 남겼다. 이에 구준회는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라. 싫다”고 적었다.  
 
이후 팬의 충고에 언짢은 반응을 보인 구준회의 태도에 대한 비판이 일면서 논란이 불거졌고, 구준회는 논란이 된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어 사과 메시지를 게시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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