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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남북대화 반대하진 않지만 역사적 사실 알고 임했으면"

중앙일보 2018.09.25 11:41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 오후 (현지시간) 미국 뉴욕 롯데 뉴욕팰리스 호텔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 오후 (현지시간) 미국 뉴욕 롯데 뉴욕팰리스 호텔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남북대화에 대해 언급했다.
 
홍 전 대표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605년 일본을 통일한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1973년 베트남 통일 과정을 언급하면서 "위장 평화는 일시적으로 국민적 동의를 받을 수 있으나 결과는 참담하다"고 썼다.  
 
홍 전 대표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문제는 언제나 최악의 경우를 상정하고 결단을 내려야 한다"며 "그만큼 지도자의 판단은 나라의 존망을 결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북대화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역사적 사실도 알고 남북대화에 임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한번 적어 보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뉴욕 롯데팰리스호텔에서 오후 2시 50분부터 4시 11분까지 81분간 정상회담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그동안 북한과의 관계에 엄청난 진전이 있었다"면서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곧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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