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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北 송환, 미군 유해 2구 신원 확인…편히 잠들길”

중앙일보 2018.09.21 06:05
지난달 미군병사들이 4인 1조를 이뤄 6.25 참전 미군 전사자의 유해가 담긴 관을 옮기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달 미군병사들이 4인 1조를 이뤄 6.25 참전 미군 전사자의 유해가 담긴 관을 옮기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12 싱가포르 회담에서) 나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의 정상회담 결과로 북한에서 반환된 미군 유해의 신원이 처음 확인됐다”며 6·25 전쟁 당시 참전했던 미군 유해 2구의 신원을 공개했다.
 
2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같이 밝히며 신원이 확인된 미군 유해는 인디애나주 버넌의 육군대장 찰스 맥대니얼과 노스캐롤라이나 주 내시카운티의 육군 일병 윌리엄 존스라고 밝혔다. 이들은 각각 32세와 19세 때 한국전에서 전사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이 영웅들은 이제 고향으로 돌아왔다”며 “편히 잠들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갈무리]

[사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갈무리]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월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6·25전쟁에 참전한 미군 유해 송환을 합의했다. 이에 북한은 지난 7월 미군 유해 55구를 송환했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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