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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처럼 먹어볼까 휴게소 음식 베스트 20

중앙일보 2018.09.21 00:46
이번 추석에는 개그우먼 이영자처럼 먹어보자. 귀성·귀경길 답답한 고속도로에서 안달복달 마음졸이지 말고 어떤 휴게소를 들러 무얼 먹을지 즐거운 고민에 빠져보자. 한국도로공사가 휴게소 이용자 5만2000명과 전문가가 꼽은 스무 가지 음식을 공개한다. 순위는 1~3위까지만 공개했다.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이 날로 진화하고 있다. 지역색을 살리고 신선한 재료를 내세운 각양각색 메뉴를 휴게소에서 맛볼 수 있다. 사진은 말죽거리소고기국밥. [사진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이 날로 진화하고 있다. 지역색을 살리고 신선한 재료를 내세운 각양각색 메뉴를 휴게소에서 맛볼 수 있다. 사진은 말죽거리소고기국밥. [사진 한국도로공사]

올해 초 발표한 휴게소 음식 1위는 강릉휴게소(영동고속도로 서창 방향) ‘초당두부황태해장국’이었다. 강릉을 대표하는 음식인 초당두부와 강원도에서 널리 먹는 황태해장국을 결합한 음식이다. 바닷물로 간수한 초당두부와 황태의 조합으로 국물 맛이 시원하고 깔끔하다. 7000원. 
휴게소 이용자와 전문가가 1위로 꼽은 초당두부황태해장국. 강릉휴게소, 영동고속도로 서창 방향에서 맛볼 수 있다. [사진 한국도로공사]

휴게소 이용자와 전문가가 1위로 꼽은 초당두부황태해장국. 강릉휴게소, 영동고속도로 서창 방향에서 맛볼 수 있다. [사진 한국도로공사]

웰빙 트렌드를 반영하여 건강한 맛을 구현한 사천휴게소(남해고속도로 순천방향) ‘새싹삼힐링비빔밥’이 2위에올랐다. 뿌리뿐 아니라 줄기와 잎까지 함께 먹으면 항암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7000원. 안동휴게소(중앙고속도로 부산 방향) ‘안동간고등어정식’는 지역색을 담은 음식으로 3위에 꼽혔다. 8000원.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2위에 오른 새싹삼힐링비빔밥. [사진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2위에 오른 새싹삼힐링비빔밥. [사진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3위에 오른 이동삼안동간고등어구이정식. [사진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3위에 오른 이동삼안동간고등어구이정식. [사진 한국도로공사]

톱 3에는 들지 못했지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음식도 많다. 이영자가 방송에서 소개한 횡성휴게소(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의 한우떡더덕스테이크(1만5000원), 서울만남휴게소(경부고속도로)의 말죽거리소고기국밥(6500원)이 대표적이다. 
이영자가 극찬한 서울만남휴게소의 말죽거리소고기국밥. [사진 한국도로공사]

이영자가 극찬한 서울만남휴게소의 말죽거리소고기국밥. [사진 한국도로공사]

이영자가 꼽은 휴게소 대표 음식 중 하나인 한우떡더덕스테이크.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에서 판다. [사진 한국도로공사]

이영자가 꼽은 휴게소 대표 음식 중 하나인 한우떡더덕스테이크.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에서 판다. [사진 한국도로공사]

신선하고 토속적인 음식을 제공하기 위한 경쟁도 치열하다. 이서휴게소(호남고속도로 천안 방향)에는 휴게소 최초로 정미소가 들어섰다. 그날 도정한 쌀로 지은 밥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보성녹차휴게소(남해고속도로) 등 전남 지역 휴게소에서는 직접 담근 남도김치를 제공해 고향의 입맛을 전한다.
 
최승표 기자 spcho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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