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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공연, 달빛걷기 … 한가위 더 풍성하게 즐기세요

중앙일보 2018.09.21 00:35 종합 19면 지면보기
대구 북구 창조캠퍼스 야외 오페라 공연. [사진 대구 오페라하우스 ]

대구 북구 창조캠퍼스 야외 오페라 공연. [사진 대구 오페라하우스 ]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대구·경북엔 각종 공연과 전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됐다. 연휴를 즐기는 시민들을 위한 할인 행사도 펼쳐진다.
 

경북도, 추석 연휴 관광 특별세일
안동 하회마을 등 무료입장도

대구에선 도심 곳곳에서 연휴를 즐길 수 있다. 이상화 고택,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김광석길에서 연휴 내내 국악과 뮤지컬, 가요 콘서트 등이 예정돼 있다. 22~23일과 25~26일 오후 3시엔 이상화 고택 마당에서 오카리나·가야금·아코디언·플루트 선율이 흐른다. 22일, 25일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에서 각각 찾아가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펼쳐진다.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미술관, 대구예술발전소, 범어아트스트리트에서도 다양한 전시회가 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선 20여 개국 25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제7회 대구사진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다. 대구미술관은 ‘간송 조선회화명품전’을 26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국립대구과학관에선 농기구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특별전, 수학과 4차 산업혁명 시대 상호관계를 조명하는 체험 전시가 진행된다.
 
21~22일엔 북구 삼성창조캠퍼스(사진) 야외광장에서 오페라 ‘라 보엠’ 공연이, 26일엔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맘마미아’, ‘올 슉 업’ 등 뮤지컬 공연이 이뤄진다.
 
경북도는 추석 연휴를 ‘경북관광 특별 세일 기간’으로 정했다.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경주 예술의 전당, 안동 하회마을, 구미 금오산 분수광장 등에서 전통놀이와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경주 양동마을, 안동 하회마을과 안동시립민속박물관, 영주소수박물관 등에선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경주 대릉원·군위 사라온 이야기마을에선 한복을 입고 무료 입장할 수 있다.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있는 호텔과 리조트는 관광시설 이용료를, 안동 유교랜드에선 입장료를 할인한다.
 
포항에서 지난 15일부터 한 달간 진행 중인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과 24일 경주 보문단지에서 열리는 ‘보문호반달빛걷기’도 연휴 기간 즐길 만한 행사다.
 
김정석 기자 kim.jung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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