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역점 사업 '스페셜 점포' 통해 매출 급성장

중앙일보 2018.09.21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17면 지면보기
홈플러스 
‘홈플러스 스페셜’은 각 업태의 핵심 상품을 한 번에 고를 수 있는 매장 형태로 1인 가구뿐만 아니라 자영업자까지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대형마트 모델이다. 사진은 최근 오픈한 홈플러스 스페셜 목동점 전경. [사진 홈플러스]

‘홈플러스 스페셜’은 각 업태의 핵심 상품을 한 번에 고를 수 있는 매장 형태로 1인 가구뿐만 아니라 자영업자까지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대형마트 모델이다. 사진은 최근 오픈한 홈플러스 스페셜 목동점 전경. [사진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스페셜 점포 운영을 통해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홈플러스의 새 역점 사업인 ‘홈플러스 스페셜(Homeplus Special)’이 대구점 오픈 이후 두 달 반 만에 10호점을 돌파하며 급성장하고 있다. 일주일에 매장이 하나씩 늘고 있는 셈이다. 매출은 50% 이상 증가하는 등 고객 반응도 뜨겁다. 현재 스페셜 전환 점포는 대구점·서부산점·목동점·동대전점·안산고잔점·가양점·시화점·동대문점·청주성안점·대구상인점 등이다.
 
‘홈플러스 스페셜’은 슈퍼마켓에서부터 창고형 할인점까지 각 업태의 핵심 상품을 한 번에 고를 수 있는 ‘하이브리드 디스카운트 스토어(Hybrid Discount Store)’다. 꼭 필요한 만큼 조금씩 사는 1인 가구뿐만 아니라 대용량 상품을 선호하는 자영업자까지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대형마트 모델이다.
 
홈플러스 스페셜이 주목 받는 건 고객에게 항상 1등 품질과 가격의 상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협력사의 1등 매출, 직원의 1등 ‘워라밸’을 만들어 가는 ‘선순환 유통모델’이기 때문이다.
 
우선 상품구성 수준을 대형마트와 창고형 할인점, 싱글족을 위한 적정량 신선식품 등 모두를 아우르도록 완결 장보기가 가능해졌다. 상품 가격은 대부분 연중 상시 저가(EDLP·Every Day Low Price) 형태로 바꿨다. EDLP를 통해 고객이 연중 어느 때나 특별한 가격과 품질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함으로써 고객은 늘 여유롭게 쇼핑하고 협력사와 직원의 업무부담은 분산되도록 했다.
 
매대 간격은 기존 매장보다 22%까지 늘렸고 진열상품의 높이를 낮췄다. 대부분 상품을 박스 단위 진열(RRP·Ready to Retail Package) 또는 팔레트 진열 방식 등으로 바꿔 직원의 작업 부담이 많게는 10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첫 스페셜 점포 대구점 오픈일인 6월 27일부터 현재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신장했다. 1인당 평균 구매액(객단가)은 30% 증가했다. 홈플러스는 올해 스페셜 점포를 20여 개로 확대하고, 향후 3년간 매년 두 자릿수 매출신장률을 기록한다는 목표를 잡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