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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하이난성에 2300억 수출 …역대 대중국 수출 최고

중앙일보 2018.09.21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14면 지면보기
코오롱그룹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들어선 코오롱원앤온리타워 전경. R&D, 영업, 지원 기능이 한 곳에 모이는 지식 융합의 허브로서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해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갈 전망이다. [사진 코오롱그룹]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들어선 코오롱원앤온리타워 전경. R&D, 영업, 지원 기능이 한 곳에 모이는 지식 융합의 허브로서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해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갈 전망이다. [사진 코오롱그룹]

코오롱그룹은 4차 산업혁명시대 혁신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착실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기존 사업은 증설 등을 통해 시장을 주도하고 신규 투자 사업은 본격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올해 4월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 문을 연 ‘코오롱 원앤온리(One&Only)타워’는 각 사의 R&D, 영업, 지원 기능을 한 곳에 모았다. 지식 융합의 허브로서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해 코오롱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투명 폴리이미드 필름의 생산라인을 구미공장에 완공하고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 선점을 위해 연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19년 만에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골관절염 세포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를 지난해 11월 국내에 출시했다. 19년 만에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골관절염 세포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는 지난 7월 누적시술 1500건을 넘어섰고 홍콩·마카오·몽골 등 국가에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7월에는 아시아 최대 시장인 중국의 하이난성에 2300억원 규모의 제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성사시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역대 대중국 수출 계약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성과를 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올해 하반기 경북 김천에 독일 바스프(BASF)와 50대50 비율로 합작한 POM(폴리옥시메틸렌) 공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공장이 완공되면 기존 생산설비와 더해져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향후 중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지난해에는 상해법인을 설립했다. 신규 고객사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40% 이상 매출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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