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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인도·터키 등에 글로벌 생산기지 구축

중앙일보 2018.09.21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6면 지면보기
효성그룹
효성은 글로벌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해 해외거점에 대한 투자를 강화한다.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플라스틱 산업박람회 ‘차이나 플라스’의 효성 전시부스에서 직원이 제품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효성그룹]

효성은 글로벌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해 해외거점에 대한 투자를 강화한다.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플라스틱 산업박람회 ‘차이나 플라스’의 효성 전시부스에서 직원이 제품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효성그룹]

효성은 선제적인 글로벌 투자와 글로벌 No. 1 제품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인도·베트남·터키·브라질 등 주요 거점에 글로벌 생산 기지를 구축하고 고객에게 고품질 프리미엄 제품을 적시 공급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춰나가고 있다.
 
먼저 고부가가치 스판덱스 ‘크레오라’ 등 의류용 원사를 생산하는 효성티앤씨는 기술 개발을 통한 차별화 제품 판매를 확대한다. 2010년에 세계 1위 스판덱스 메이커로 올라선 후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를 이어오고 있다. 크레오라 프레시, 크레오라 하이클로, 크레오라 컴포트 등 원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고품질 차별화 제품을 내놓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일에는 독일 뮌헨 ‘블루존’ 전시회에서 ‘크레오라 핏스퀘어’ 제품을 선보였다.
 
효성은 글로벌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해 해외 거점에 대한 투자를 강화한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인도에 1억 달러를 들여 2019년까지 스판덱스 공장을 건립하고 인도 내수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베트남은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 등 일관생산체제를 구축하고 핵심 제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전초기지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동나이성 연짝 공단에 베트남법인과 동나이법인을 두고 있다. 스판덱스·타이어코드·스틸코드 등 핵심 제품을 생산한다. 2014년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부터 베트남 남부 바리아붕따우성에 13억 달러를 투자해 폴리프로필렌(PP) 공장과 탈수소화(DH) 공정시설, LPG 가스 저장탱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꽝남성에 추가 생산법인 설립도 계획하고 있다. 베트남 인프라 구축 사업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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