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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천년 새로운 도약] 전국 최초 산림복합문화공간 … 용문산 청정 숲속서 힐링 프로그램 만끽

중앙일보 2018.09.21 00:02 2면 지면보기
경기도 양평에는 쉬자파크라는 숲 공원이 있다. 용문산 자락 아늑한 품 안에 자리를 잡고 있다. 양평군에서 오랜 기간 준비를 거쳐 지난 5월 개장했다.
 

양평군 숲 공원 ‘쉬자파크’

숙박시설·치유센터·쉼터 등 갖춰
연령별 다양한 체험·교육 등 진행

쉬자파크는 공원을 둘러싼 수많은 소나무와 참나무, 다양한 식물이 뿜어내는 맑은 공기, 푸른 숲속에서 가족과 함께 숙박과 치유, 다양한 체험, 교육을 함께 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산림복합문화 공간이다.
경기도 양평 쉬자파크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산림복합문화 공간이다. [사진 양평군]

경기도 양평 쉬자파크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산림복합문화 공간이다. [사진 양평군]

 
공원 넓이만 186,504㎡ 규모에 달하며 공원 내부를 편하게 걸을 수 있는 데크로드 주변으로 쉼터와 폭포, 연못, 분수, 넓은 잔디밭 등이 다양한 수목과 화초로 어우러져 있다. 시원한 바람, 푸른 가을 하늘과 함께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한다.
 
쉬자파크는 아름다운 공원과 함께 연접한 휴양림에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춘 산림복합문화공간이다. 숙박 할 수 있는 치유의집과 초가원은 사방이 숲과 공원으로 둘러싸인 아늑한 공간에 다른 지역 휴양림에서는 볼 수 없는 잔디정원과 넓은 데크가 설치됐다.
 
쉬자파크를 연계해 이용할 수 있는 치유의 숲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산림의 다양한 요소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한 숲이다. 치유센터 내에 온열요법실, 측정실, 세미나실이 있다.
 
치유센터에서는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전 예약을 하면 산림치유지도사가 진행하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치유센터와 연결된 2.3㎞에 달하는 치유숲길은 산벚나무·소나무·생강나무·굴참나무·산철쭉 등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천연림이 있는 걷기 편한 숲길이다. 출렁다리·풍욕장·전망대·쉼터·숙박시설·카페·등산로로 이어져 있다. 전망대에 올라서면 아름다운 양평 시내와 남한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유아숲체험원은 산림의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시설이다.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자연관찰, 숲생태자연놀이, 생태미술활동, 숲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연간 2300여 명의 유아가 방문한다.
 
산림교육센터는 교육동과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초·중등학교 대상으로 산림교육전문가가 진행하는 산림체험프로그램 및 교직원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이 없는 기간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단체 워크숍과 교육 연수 등을 진행한다. 공원 입구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에서는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음료수와 당일 구운 맛있는 빵을 즐길 수 있다.
 
쉬자파크는 365일 개장하며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료는 대인 2000원, 청소년 1000원(양평군민 무료)이다.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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