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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TV·모바일 등 OLED 허브 구축 계획

중앙일보 2018.09.21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11면 지면보기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OLED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나가기로 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사진은 '2017 CES'에서 모델이 55인치 투명 OLED 패널을 소개하고 있는 장면. [사진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OLED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나가기로 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사진은 '2017 CES'에서 모델이 55인치 투명 OLED 패널을 소개하고 있는 장면. [사진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사업의 경쟁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OLED를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로 선정,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로 하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개발부터 생산·판매까지 완결형 체제를 구축하고 생산성 극대화에 힘썼다. 그 결과 2013년 20만 대였던 판매량은 지난해 170만 대를 돌파했다. 올해 상반기 대형 OLED 판매는 130만 대를 넘었다. 55·65·77인치 패널 모두 판매가 증가해 프리미엄 TV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슬림한 디자인과 완벽한 블랙에서 시작해 지난해에는 월페이퍼(Wall Paper)와 CSO(Crystal Sound OLED) 등 차별화 기술을 더했다. ‘CES 2018’에서는 롤러블(Rollable)도 가능한 시대를 열었다. 중소형 OLED 분야에서는 플렉서블 OLED에 집중해 웨어러블 시장은 물론 자동차용 및 폴더블 시장도 선도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LG디스플레이는 현재 파주 사업장에서 55·65·77인치 UHD OLED 패널 등 초고해상도 OLED 패널을 생산한다. 월 6만 장 규모의 8세대 OLED 생산 라인으로 규모의 경제성을 확보함은 물론 원가경쟁력과 Fab 운영 효율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파주 사업장에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인 P10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구미와 파주에 플라스틱 OLED 제품 양산을 위한 투자를 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대형 OLED와 중소형 플라스틱 OLED을 중심으로 2020년까지 20조를 투자할 방침이다. P10에 10.5세대 대형 OLED 및 6세대 POLED 라인을 구축해 TV와 모바일 등 OLED 허브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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