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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델타항공과 국내 첫 조인트벤처 설립

중앙일보 2018.09.21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10면 지면보기
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지난해 처음 선보인 새로운 프레스티지 스위트 좌석은 숨어 있는 공간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프라이버시를 강화했다. [사진 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지난해 처음 선보인 새로운 프레스티지 스위트 좌석은 숨어 있는 공간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프라이버시를 강화했다. [사진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수익성 중심의 사업 운영을 통한 안정적 성장기반 강화를 목표로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창립 50주년을 향한 성장 기반을 굳건히 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 경영 계획의 방향은 매출 중심 외형 성장이 아닌 수익성 중심의 내실을 강화하는 것이다. 철저한 원가 관리와 인력 관리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현장 중심의 업무 강화를 통해 절대 안전운항 체제를 확보, 서비스 품질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큰 그림이다.
 
이와 함께 미래의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게 목표다. 시장 변화에 따른 유연하고 신속한 의사 결정으로 외부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수익 기반을 다변화해 항공운송사업의 변동성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치열한 글로벌 항공시장 경쟁에 대처하기 위해 미국 최대 항공사 중 하나인 델타항공과 태평양 노선 조인트벤처 운영을 놓고 정부의 최종 승인을 받은 바 있다. 20여 개의 조인트벤처가 세계 항공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반면 국내 항공사가 참여한 조인트벤처는 없었다.
 
대한항공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항공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차세대 고효율 신형기를 도입하는 데 박차를 가했다. 창사 50주년이 되는 오는 2019년을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기 위해 지난 2015년 6월 국내 항공업계 사상 최대 규모인 항공기 100대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대한항공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30여 대의 고효율 항공기를 도입하는 한편 기존 운영하고 있는 기종 일부를 순차적으로 처분해 보유 항공기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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