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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글로벌 톱5' 목표 올해 4조 시설투자

중앙일보 2018.09.21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7면 지면보기
LG화학 
LG화학은 2조6000억원을 투자해 여수공장에 NCC 80만t 및 고부가 PO 80만t을 각각 증설해 2021년 하반기에 양산할 계획이다. 사진은 LG화학 여수 NCC 공장 전경. [사진 LG화학

LG화학은 2조6000억원을 투자해 여수공장에 NCC 80만t 및 고부가 PO 80만t을 각각 증설해 2021년 하반기에 양산할 계획이다. 사진은 LG화학 여수 NCC 공장 전경. [사진 LG화학

LG화학은 사업부문별 사업구조 고도화를 추진하고 미래 준비를 위한 연구개발(R&D)을 강화해 2025년까지 ‘글로벌 Top5 화학 회사’로 진입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시설투자(CAPEX)로 지난해보다 60% 많은 4조원 이상을 집행한다.
 
기초소재부문은 고부가 사업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고도화하고 미래 유망소재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LG화학은 여수공장에 납사분해시설(NCC) 80만t, 고부가 폴리올레핀(PO) 80만t을 증설한다.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에는 미래 유망소재 양산 단지를 조성한다.
 
전지부문은 선제적 R&D로 경쟁우위를 지속 확보하고 시장 선두 지위를 공고히 한다. 자동차전지 사업은 상반기 기준 수주잔고 60조원을 돌파했다. 3세대 전기차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도 적극적이다. 소형전지는 스마트기기에 최적화된 혁신제품 및 신시장 중심의 사업 확대로 사업구조 전환을 가속한다. 정보전자소재부문은 기존 LCD 편광판뿐 아니라 프리미엄TV 및 스마트폰용 OLED 편광판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수처리 사업은 전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재료부문은 양극재 생산기술을 고도화하고 고성능 OLED 재료 개발에 집중한다. 최근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재료인 수산화 리튬을 대량 확보했다. 4월에는 중국 화유코발트와 전구체 및 양극재 생산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생명과학부문은 ‘당뇨 및 연계질환’과 ‘면역·항암’ 분야에 연구 역량을 집중한다.
 
LG화학은 ▶에너지(Energy) ▶물(Water) ▶바이오(Bio)를 중장기 신성장동력으로 선정하고 R&D 투자에 적극 나선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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