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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뉴욕에 문재인 대통령과 방탄소년단…전 세계 관심 집중

중앙일보 2018.09.20 14:32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남북정상회담 기간 동안 환대해 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평양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남북정상회담 기간 동안 환대해 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평양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문재인 대통령과 방탄소년단이 24일(현지시각) 각각 미국 뉴욕을 방문하다. 

문 대통령은 뉴욕서 트럼프와 정상회담
방탄소년단은 유니세프 행사에서 연설

 
문 대통령은 이날 뉴욕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한다. 방탄소년단은 뉴욕 유엔본부 회의장에서 연설을 한다. 한반도 이슈와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돌의 메시지로 24일 뉴욕이 가득 찰 전망이다.
 
우선 문재인 대통령은 뉴욕에서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바탕으로 '한반도 빅딜'을 향한 대화의 새 틀 짜기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이후 북·미 관계는 교착 상태를 이어왔다. 미국은 핵·미사일 관련 시설 신고 등을 비롯한 비핵화를 위한 실질적 조치를, 북한은 종전선언을 상대에게 요구하며 팽팽히 맞섰다. 
 
이런 상황에서 북한이 영변 핵시설의 영구적 폐기의 뜻을 밝힌 '평양공동선언'이 북·미간 협상을 여는 열쇠가 될 전망이다. 문 대통령이 직접 트럼프 대통령에게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북미 간 협상을 제안할 전망이다. 추정된다.
 
24일 방탄소년단은 뉴욕을 방문해 유엔아동기금 행사의 연설자로 나선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24일 방탄소년단은 뉴욕을 방문해 유엔아동기금 행사의 연설자로 나선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한편 세계적인 스타가 된 방탄소년단은 24일 오후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열리는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의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행사에 참석한다. 이 행사는 10·20대를 위한 투자와 기회를 확대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젊은층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이날 연설자로 나선다.
 
조소희 기자 jo.soh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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