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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만수대창작사 방문한 문 대통령, 제재위반 아냐"

중앙일보 2018.09.20 09:52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9일 오후 평양 만수대창작사를 찾아 김성민 창작사 부사장의 안내를 받아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9일 오후 평양 만수대창작사를 찾아 김성민 창작사 부사장의 안내를 받아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가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만수대창작사를 방문한 것은 대북제재 결의 위반으로 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0일 보도했다.
 
대북제재위 관계자는 만수대창작사가 지난해 8월 안보리가 채택한 대북제재 결의 2371호에 의거해 해외자산이 동결되고 거래를 할 수 없는 단체로 지목됐지만, 만수대창작사를 관람하는 것은 제재를 위반한 행위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평양 만수대창작사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평양 만수대창작사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김정숙 여사가 19일 오후 평양 만수대창작사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

김정숙 여사가 19일 오후 평양 만수대창작사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평양 만수대창작사를 찾아 방명록에 글을 남기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평양 만수대창작사를 찾아 방명록에 글을 남기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만수대창작사는 1959년 11월 세워져 북한의 대표적 미술창작기지로 기능해온 곳으로, 작품 판매를 통한 외화벌이에도 주력해왔다.
 
그러나 유엔 안보리가 북한의 핵 개발에 사용될 외화벌이 돈줄이 될 수 있다며 2016년 11월 만수대 창작사의 해외 동상이나 조형물의 수출을 금지했다.
 
이와 관련해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9일 브리핑에서 "만수대창작사 참관 일정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예술품에 대한 관람 차원에서 이뤄진다고만 설명해 드릴 수 있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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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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