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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혁신 기업] 탄성·응집력 2배 이상 높은 프리미엄 필러 3종 선보여

중앙일보 2018.09.20 00:03 주말섹션 7면 지면보기
LG화학이 최근 새로운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Y-Solution(이하 와이솔루션)’ 제품 3종을 출시하며 국내 프리미엄 필러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와이솔루션이란 신제품 브랜드 이름에는 “젊음(Youth)을 위한 안티에이징 솔루션(Solution)을 제시하겠다”는 LG화학의 의지가 담겨 있다. 어느 각도에서 봐도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선사한다는 메시지를 담아 히알루론산 입자 크기를 의미하는 각각의 숫자로 브랜드 이름을 완성했다.
 

LG화학

이번에 출시된 와이솔루션은 볼륨 효과에 따라 크게 와이솔루션 360, 와이솔루션 540, 와이솔루션 720 등 모두 3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와이솔루션 360은 얼굴의 미세 주름 부위에, 와이솔루션 540은 앞 볼이나 광대 등 눈에 잘 띄는 안면 중간 부위에 특화해 개발됐다. 와이솔루션 720은 팔자주름, 깊게 패인 볼, 확실한 윤곽 조형이 필요한 턱 끝 등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LG화학은 볼륨 회복 효과를 높인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 ‘와이솔루션’을 출시했다.

LG화학은 볼륨 회복 효과를 높인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 ‘와이솔루션’을 출시했다.

 
국내 최초 히알루론산 필러 개발
와이솔루션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국내 유통 제품보다 볼륨 회복 효과가 훨씬 뛰어나다는 점이다. LG화학이 각 제품의 물성을 비교한 결과 와이솔루션의 탄성과 응집력은 기존 제품에 비해 최대 2배 이상 높았다. 히알루론산 성분의 탄성이 높을수록 피부를 들어올리는 힘이 강하고, 응집력이 셀수록 히알루론산 입자의 결합력이 높아 시술 후 만들어진 볼륨 형태가 더욱 잘 유지된다. LG화학 관계자는 “와이솔루션은 기존에 국내에서 유통된 제품보다 탄성과 응집력이 높은 만큼, 더욱 향상된 볼륨 회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LG화학은 2011년 국내 최초로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를 자체 개발한 전통의 강자다. LG화학의 고유 기술인 고분자 히알루론산 교차결합 기술(HESH)이 적용돼 주름개선, 볼륨회복 효과가 뛰어나다. 2012년부터 러시아를 시작으로 프랑스·영국·이탈리아 등 20여개 국가에 수출되며 세계적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브아르는 2013년 국내산 필러로는 처음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한 뒤 2016년부터 2년 연속 글로벌 브랜드를 제치고 중국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LG화학의 도전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2014년부터 제품력 강화를 위해 탄성과 응집력을 높인 히알루론산 필러 개발을 목표로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했고, 그 결과 4년 만에 와이솔루션을 출시했다. LG화학은 향후 유럽과 남미의 거점 국가를 중심으로 이브아르 매출을 본격 확대하는 한편, 이브아르의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와이솔루션의 해외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와이솔루션 사업을 총괄하는 생명과학사업본부 김무용 상무는 “와이솔루션은 볼륨 회복 효과가 우수하고 시술 직후의 볼륨 모양을 보다 잘 유지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며 “향상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국내 프리미엄 필러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렬 기자 park.jungry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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