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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ding&Gift] 버섯 의자, 구름 계단 … 국내 가구 업계 첫 '4대 디자인 어워드' 석권

중앙일보 2018.09.20 00:02 4면
퍼시스그룹 
퍼시스그룹이 국내 가구 업계 최초로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사진은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의 ‘펑거스’. [사진 퍼시스그룹]

퍼시스그룹이 국내 가구 업계 최초로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사진은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의 ‘펑거스’. [사진 퍼시스그룹]

퍼시스그룹이 국내 가구 업계 최초로 ‘독일 레드닷’ ‘독일 If’ ‘미국 IDEA’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모두 40회에 달하는 퍼시스그룹의 수상 횟수는 국내 가구업계에서 최다·최고의 실적이다.
 

해외 유명 디자이너와 협업 통해
다양한 생활·사무실 가구 선보여
통합 연구소 '스튜디오 원' 새 단장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제품 등 개발

국내 대표 종합 가구 전문 기업인 퍼시스그룹은 1989년 국내 최초 국가공인 가구연구소를 설립한 이후 지속적으로 사용자의 니즈를 파악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가구를 개발해 왔다.
 
또 퍼시스그룹은 가구 트렌드를 선도하는 수준 높은 디자인 제품을 선보였다. 알레산드로 멘디니, 클라우디오 벨리니 등 해외 유명 디자이너를 비롯해 프랑스 색채 컨설팅 기업 넬리로디(NellyRodi), 미국 건축·디자인그룹 겐슬러(Gensler), 독일 디자인 전문기업 이토디자인(ITO Design)과 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모두 6개의 전문 브랜드가 제품력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며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퍼시스그룹의 전문 브랜드는 사무 환경 브랜드 ‘퍼시스’, 생활가구 브랜드 ‘일룸’, 의자 브랜드 ‘시디즈’, 디자이너와 스타트업을 위한 가구 브랜드 ‘데스커’, 폼 매트리스 브랜드 ‘슬로우’,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소파 브랜드 ‘알로소’ 등이다.
 
퍼시스그룹은 지난 5월 퍼시스그룹 통합 연구소인 ‘스튜디오 원(STUDIO ONE)’을 새로 단장해 오픈했다. 스튜디오 원은 국내 최초의 가구연구소를 통합·확대한 혁신의 공간이다. 퍼시스그룹 산하 6개 브랜드의 제품이 탄생하는 스튜디오원에는 90여 명의 연구원이 근무하고 있다.
 
퍼시스그룹은 투자 및 연구개발에 이르는 전 과정에 브랜드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독창적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 글로벌 가구 전시회에도 활발하게 참여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퍼시스그룹은 현재 전 세계 70여 개국에 고유 브랜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2012년에는 미국 사무가구 회사인 ‘트렌드웨이’와 디자인·기술 이전에 관한 계약을 체결해 가구 디자인·기술 로열티를 받는 가구업계 최초의 한국 기업이 됐다. 이 밖에도 이탈리아 에스엠(SM)밀라니에도 디자인과 기술을 수출하고 있다. 다음 달에는 독일에서 열리는 국제 사무가구 전시회 ‘오가텍(ORGATEC) 2018’에 참석해 글로벌 가구 전문 기업으로서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사무환경 전문 브랜드인 퍼시스의 오피스 시스템 ‘인에이블(enAble) & 인라이트(enLite)’ 시리즈는 단일 제품 최초로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해 디자인 업계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협업과 소통이 중요한 최근 사무환경과 오피스 트렌드를 반영한 오피스 시스템 가구로 업무 환경에 맞춰 효율적인 레이아웃을 완성할 수 있도록 복잡한 배선기능은 책상에 내장하고 얇고 가벼워진 패널로 설치와 이동이 편리하도록 설계했다.
 
퍼시스그룹의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의 ‘펑거스’는 이탈리아 3대 디자인 거장으로 꼽히는 클라우디오 벨리니가 직접 디자인한 작품이다. 버섯을 연상시키는 흥미로운 디자인과 다채로운 색상으로 오피스 공간은 물론 서재나 거실 등 다양한 생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툴 의자다. 펑거스는 2015년 굿 디자인 어워드, 핀업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2017년 iF 어워드 수상에 이어, IDEA 또한 석권하며 감각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실용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의 대표적인 키즈 가구 시리즈 ‘팅클팝’은 성장하는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고 안전한 놀이학습 환경을 조성해준다. ‘팅클팝그로잉 책상’은 아이의 성장 주기에 맞춘 ‘그로잉 시스템’을 적용해 책상의 높이를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팅클팝 2층 침대’는 아이가 계단을 오르내릴 때 더욱 안정적으로 발을 디딜 수 있도록 구름 모양으로 설계했다. 팅클팝은 2017년 레드닷 어워드와 IDEA, 굿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주요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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