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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 이번 한가위 보름달,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 '서울스카이'에서 만나세요

중앙일보 2018.09.20 00:02 3면
서울스카이 
서울스카이가 추석 연휴를 맞아 한가위 보름달을 관측할 수 있는 천체망원경을 120층 스카이테라스에 설치했다. 23~25일 3일 동안 보름달을 지상 최고 높이에서 볼 수 있다. [사진 서울스카이]

서울스카이가 추석 연휴를 맞아 한가위 보름달을 관측할 수 있는 천체망원경을 120층 스카이테라스에 설치했다. 23~25일 3일 동안 보름달을 지상 최고 높이에서 볼 수 있다. [사진 서울스카이]

바야흐로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가을이다. 가을에 더욱 특별한 서울스카이가 드높은 파란 하늘에서 문화 행사를 풍성하게 진행하며 방문객의 마음을 살찌운다.
 

120층서 천체망원경 체험 진행
고향 방문 티켓 소지시 할인 적용
10월엔 유명 뮤지컬 특별 개최

먼저 서울스카이는 오는 23~25일 3일간 한가위 보름달을 관측할 수 있는 천체망원경을 120층 스카이테라스에 설치한다. 커다란 보름달을 지상 최고 높이에서 볼 수 있다. 오후 8~9시에 이용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매일 555명의 방문객에게 서울스카이 가을 일러스트가 새겨진 떡을 증정하는 이색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월드타워의 높이가 555m다.
 
명절에 고향을 방문할 때 이용한 귀성·귀경 티켓은 할인권으로 활용할 수 있다. 9월 한 달간 이용한 기차표·고속버스표·국내항공권을 입장권 구매 시 제시하면 4인 가족의 경우 인당 어른은 2만4000원에, 어린이는 2만1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10월에는 로맨틱한 서울스카이를 즐길 수 있다. 특별한 문화 공연인 ‘서울스카이 달맞이 콘서트’가 열린다. 국내 최초 팝페라 공연팀인 라스페란자가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뮤지컬 넘버를 열창한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지킬 앤 하이드’와 ‘라이온 킹’의 대표곡으로 구성된다. 10월 5일과 6일 이틀 동안 오후 9시부터 30분간 진행된다. 분위기 있는 가을밤, 사랑하는 사람과 아름다운 음악에 취할 기회다.
 
다양한 문화 행사로 마음을 꽉 채운 뒤 든든하게 배를 채울 차례. 오는 22일 서울 스카이 120층에 문을 여는 방앗간소녀 팝업스토어를 10월 14일까지 만날 수 있다. 최근 SNS에서 연일 화제가 되는 대구꿀떡과 달콤한 초콜릿과 쫀득한 떡의 환상궁합을 자랑하는 카카오모찌, 요즘 대세 간식 요즈음떡·요즈음설기 등을 판매한다.
 
가장 중요한 건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보는 가을 하늘이 선사하는 감동이다. 가을은 사계절 중 서울스카이를 방문할 최적의 시기다. 맑은 오전엔 가시거리가 40㎞까지 확보된다. 서해까지 눈에 담을 수 있다. 황혼 무렵 야경으로 물들어가는 도시를 감상하는 로맨틱한 분위기는 덤이다.
 
짧은 가을이 지나기 전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서울스카이에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일상 속 여유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 서울스카이 대표전화 1661-2000.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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