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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 2층형 침대에 와인 보관함까지 … 발길 닿는 곳마다 멋진 캠핑장으로 변신

중앙일보 2018.09.20 00:02 2면
현대기아차
현대기아차는 다양한 레저용 차량을 선보이며 캠핑을 즐기는 운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 실내 모습. [사진 현대기아차]

현대기아차는 다양한 레저용 차량을 선보이며 캠핑을 즐기는 운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 실내 모습. [사진 현대기아차]

캠핑의 인기와 함께 RV 차량이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발길이 닿는 곳 어디든 멋진 캠핑장으로 만들어주는 캠핑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이런 목적에 맞는 다양한 레저용 차량으로 눈길을 끈다.
 

실용·안전성 등 갖춘 캠핑카 인기
탈부착 가능한 간이 외부 샤워기도

패밀리 미니밴 카니발=기아차의 카니발은 ‘디자인·실용·안전’의 3박자를 두루 갖춘 패밀리 미니밴이다. 다양한 시트 배열을 통해 공간 활용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모델별로 각 열 시트가 플랫 기능을 갖추고 있어 장시간 운전 후 피로를 풀 때 이를 이용할 수 있다. 플랫 기능은 동승석 시트가 170~180도가량 펴져 침대처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능이다. 좌석이 높아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카니발의 매력 중 하나다.
 
카니발에는 워크-쓰루(Walk-Through) 기능이 있다. 실내에서 앞-뒷열 이동이 가능하고 손쉬운 조작으로 다양한 시트 배열을 만들 수 있다. 4열 팝업 싱킹(Pop-Up Sinking) 시트를 적용해 보조 시트를 개선하는 등 실용성을 강화했다.
 
7인승 카니발 리무진은 캠핑에 가장 적합한 캠핑카로 평가받는다. 2열에 장착된 VIP 라운지 시트는 좌우로 30도 각도 조절이 가능한 윙 아웃 헤드레스트, 레그 서포트, 암레스트 등이 적용됐다.
 
총 3열의 시트 배열로 9·11인승의 4열 시트 배열보다 2열과 3열의 레그룸이 약 6㎝ 늘었다. 2열의 VIP 라운지 시트는 앞뒤로 움직일 수 있는 길이가 기존 9인승 대비 약 20㎝ 길어졌다.
 
지난해 4월 출시된 2018 카니발은 7인승 리무진 모델에 공간 활용성을 강화한 매직 스페이스 모델이다. 2열에 스탠드 업 기능을 갖춘 매직 스페이스 시트를 적용했다. 스탠드 업 기능은 2열 좌석을 앞으로 일으켜 세우고 3열 시트를 바닥으로 수납할 경우 운전석 뒤편의 적재 공간이 넓어져 가족이 모두 타고도 짐을 충분히 실을 수 있다.
 
이외에도 카니발 아웃도어 모델은 레저 활동을 선호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레저 적합형 모델이다. 기본 차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는 차체 밀착형 루프 박스를 통해 추가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쏠라티 캠핑카=지난 2016년 5월 출시된 쏠라티 캠핑카는 캠핑카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국내 최고의 실용적인 럭셔리 캠핑카를 목표로 현대차가 야심차게 개발한 모델이다. 넓은 공간과 함께 다양한 편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
 
▶샤워부스가 설치된 화장실 ▶가스레인지를 포함한 싱크대 ▶선루프 ▶에어컨은 물론 ▶국내 캠핑카 최초로 2층형 침대를 적용했다.
 
와인 보관함, 19인치 모니터, 무시동히터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추고 있다.
 
쏠라티 캠핑카는 해가 있는 동안 태양광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 충전판과 차량 내부 보조배터리를 추가로 장착했다. 캠핑 동안 전기기구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스타렉스 캠핑카=지난 2013년 출시된 스타렉스 캠핑카는 기존 스타렉스에 캠핑을 위한 각종 편의사양을 장착한 차량이다. 루프부에 자동 유압식 실린더를 적용한 팝업 루프를 적용해 루프를 들어 올려 취침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2인이 취침 가능한 팝업 루프는 1열 천장에 있는 개폐부를 통해 올라갈 수 있다. 탈부착이 가능한 루프 방수 커버를 적용해 폭우·폭설에 대비했다. 동절기 캠핑시에는 방한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캠핑족이 여행을 떠날 때 제일 먼저 확인하는 부분은 식수와 전기 사용 여부다. 이를 겨냥해 스타렉스 캠핑카는 차량 후면부에 탈부착이 가능한 간이 외부 샤워기와 성인 2명이 샤워할 수 있는 정도의 양인 50L의 물을 담을 수 있는 청수통을 기본으로 적용해 캠핑지에서 편리하게 물을 쓸 수 있게 했다. 전기를 사용하기 위한 외부 전원 공급장치도 적용했다.
 
대형 냉장고는 물론 싱크대, 전기레인지, 다목적 접이식 테이블 등을 기본으로 장착해 음식물 보관, 조리, 식사를 차 안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다.
 
현대차는 지난 5월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를 선보였다.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는 ▶베이지 컬러의 고급 가죽 시트 ▶브라운 컬러의 주름식 커튼 ▶주황색 계열의 버밀리언 컬러를 적용한 팝업텐트로 신선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2열과 3열에 적용한 쿠션 시트는 0~90도까지 기울기 조절이 가능하다.
 
팝업텐트에 탈부착이 가능해 실내외에서 멀티미디어를 시청할 수 있는 빔프로젝터 및 50인치 스크린, 차 안에서 문을 열어놓고 거주할 때 벌레 유입을 방지하면서 통풍 및 환기가 가능한 슬라이딩식 모기장 등 캠핑에 어울리는 편의사양을 마련했다.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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