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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작은 병 미리미리 관리해 큰 병 예방, 노후자금 마련 도와

중앙일보 2018.09.04 00:02 6면 지면보기
무배당교보미리미리CI보험 
100세 시대를 맞아 ‘장수 리스크’가 현실화되고 있다. 평균 수명은 늘었지만 얼마나 오래 사는지가 곧 리스크가 된 셈이다. 특히 질병에 걸리게 되면 경제적으로는 물론 육체적으로도 큰 고통을 겪을 수 있다. 미리미리 노후 대비에 나서지 않는다면 힘든 노년을 보낼 수 있다. 중대 질병에 대비할 수 있는 보장성보험과 노후 빈곤에 빠지지 않도록 노후자금 확보가 수월한 보험을 젊을 때부터 미리 챙겨야 하는 이유다. 
 
100세 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2016년 기준 남성 79.3세, 여성 85.4세다. 하지만 아픈 상태로 보내는 유병 기간이 남성 14.6년, 여성 20.2년에 달한다. 노후에 15~20년 정도는 크고 작은 질병에 시달린다는 얘기다. 나이가 들면 암처럼 무서운 질병의 발병률이 큰 폭으로 증가한다.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암 발병률은 60세부터 급격하게 증가해 70~75세에 정점을 찍는다. 보건복지부 조사에서 지금까지 암을 경험한 사람은 2014년 기준 140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국민의 2.7%에 해당하는 수치다.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도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노인 10명 중 1명은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월 말 기준 65세 이상 치매 환자는 76만3000명으로 전체 노인 인구의 10.3%에 달한다.
 
최근에는 만성질환도 급증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6년 고혈압·당뇨·간 질환 등 12개 주요 만성질환으로 진료받은 사람은 1679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33.1%를 차지한다. 국민 3명 중 1명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셈이다. 이 때문에 노후 의료비도 크게 늘었다. 65세 이상 노인 1인당 의료비는 2015년 357만원에서 2020년 459만원, 2030년 760만원으로 급증할 전망이다. 연간 총진료비가 1000만원 이상인 고액 환자 가운데 65세 이상은 2015년 기준 9만7951명으로 전체 고액 환자의 71%에 달한다. 
 
급격한 고령화로 질병 보장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증 질환을 보장하는 CI(중대질병)보험의 패러다임도 변화하는 추세다.
 
교보생명의 ‘교보미리미리CI보험’은 큰병이 되기 전에 작은 병부터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CI보험이다. 이 상품은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치매 등 중대 질병을 보장하는 CI보험이다. CI 전(前) 단계 질병은 물론 CI와 연관성이 높은 만성질환·합병증까지 보장을 확대했다. 
 
만성질환·합병증까지 폭넓게 보장 
우선 완치율이 높아 CI에서 제외됐던 중대한 갑상샘암·중증세균성수막염 등 중증 뇌질환을 보장한다. 또 뇌출혈·뇌경색증 등 중증 질환 9종도 추가로 주계약에서 보장받을 수 있다. CI 질병 진단 기준이 까다로워 보장받지 못했던 부분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보다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큰 병이 되기 전에 작은 병부터 미리 관리할 수 있도록 보장을 추가한 것도 특징이다. 당뇨·고혈압 등으로 인한 합병증(당뇨 병 진단, 인슐린 치료, 안 질환·실명, 족부절단)을 보장하는 특약을 신설했다. CI로 발전할 가능성이 큰 중기 이상의 만성 간·폐·신장 질환도 보장한다. 또 재진단암특약을 통해 암 전이·재발에 따른 치료비와 생활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지난해 10월 생명보험협회로부터 3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업계 최초로 보험사고 발생 전에 전환신청 요건이 충족되면 노후자금 필요시 보험금의 일부를 먼저 받을 수 있는 ‘보험금 부분전환 서비스’를 도입했다. 보험금을 감액해 발생한 해지환급금을 생활비로 받는 기존 방식과 달리 장래 받을 보험금 재원을 미리 받는 구조다. 해지환급금이 소진되더라도 노후자금을 받을 수 있어 노후자금 확보가 수월해졌다는 평가다.
 
해지환급금 다 써도 노후자금 지급
이 상품에 가입하면 교보생명의 특화된 건강관리 서비스인 ‘헬스케어서비스’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교보건강코칭서비스’도 부가적으로 받을 수 있다. 운동 관리뿐 아니라 영양·심리·의료 전문가가 참여하는 종합적인 건강증진 서비스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누구나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60세까지다. 추가납입과 중도인출이 가능하고 주계약 1억원 이상 가입 시 금액에 따라 2.5%에서 최대 3.5%까지 보험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미리미리CI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폭넓은 보장은 물론 노후자금까지 효과적으로 마련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한진 기자 jinnylam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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