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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광주, 전남에 또 물 폭탄...침수 피해 잇따라

중앙일보 2018.08.31 15:42
31일 오전 광주와 전남지역에 폭우가 내려 도로 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다. 전국에 국지성 호우를 뿌리고 있는 비구름이 이날 다시 남부지방으로 내려왔기 때문이다. 이 지역은 지난 27일에도 곳에 따라 시간당 60mm가 넘는 집중 호우가 내려 침수 피해를 봤다

31일 오전 광주 남구 백운광장일대가 지난 27일에 이어 또다시 국지성호우가 쏟아지면서 두 번째 침수피해를 겪었다. [연합뉴스]

31일 오전 광주 남구 백운광장일대가 지난 27일에 이어 또다시 국지성호우가 쏟아지면서 두 번째 침수피해를 겪었다. [연합뉴스]

특히 광주 동구 서석동, 담양 봉산면, 함평 월야면 등은 시간당 최고 강수량이 55mm가 넘었다.
오후 1시 30분 기준 누적강수량은 광주 조선대 81.5mm, 함평 월야 78.5mm, 담양 봉산 73mm, 신안 지도 66.5mm, 무안·장성 상무대 63mm, 화순 북면 59mm, 영광 55mm, 보성 복내 51.5mm 등 누적강수량 50mm가 넘는 지역이 많았다. 
 31일 오전 광주에 폭우가 내리면서 광산구 흑석동 흑석사거리 일대 도로가 물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31일 오전 광주에 폭우가 내리면서 광산구 흑석동 흑석사거리 일대 도로가 물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이날 광주시 재난재해대책본부 등에는 도로침수 44건, 주택·상가침수 30건, 차량 침수 5건 등 총 83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31일 오전 광주 남구 주월동 일대에 폭우가 내려 도로가 물에 잠겨 광주 남구청 관계자들이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이곳은 지난 27일에도 시간당 60mm가 넘는 집중 호우가 내려 침수 피해를 당했다. [독자 박세희씨 제공=연합뉴스]

31일 오전 광주 남구 주월동 일대에 폭우가 내려 도로가 물에 잠겨 광주 남구청 관계자들이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이곳은 지난 27일에도 시간당 60mm가 넘는 집중 호우가 내려 침수 피해를 당했다. [독자 박세희씨 제공=연합뉴스]

오전 9시경부터 광주 지역 내 9개 도로가 물에 잠겨 차량 통행이 통제되기도 했으며, 오전 10시경에는 광주 남구 백운고가·대남대로 인근 도로와 주변 주택가가 침수돼 배수 작업이 이뤄졌다.
31일 오전 광주 남구 주월동 일대가 지난 27일에 이어 또다시 국지성호우가 쏟아지면서 두 번째 침수피해를 겪고 있다. 사진은 아파트 입구에 빗물이 유입되지 않게 모래 주머니로 벽을 쌓은 모습. [연한뉴스]

31일 오전 광주 남구 주월동 일대가 지난 27일에 이어 또다시 국지성호우가 쏟아지면서 두 번째 침수피해를 겪고 있다. 사진은 아파트 입구에 빗물이 유입되지 않게 모래 주머니로 벽을 쌓은 모습. [연한뉴스]

31일 오후 광주 남구 주월동의 한 식당이 지난 27일에 이어 두번째 국지성 호우에 침수피해를 당했다.침수된 식당에서 경찰 기동대원들이 복구를 돕고 있다. [연합뉴스]

31일 오후 광주 남구 주월동의 한 식당이 지난 27일에 이어 두번째 국지성 호우에 침수피해를 당했다.침수된 식당에서 경찰 기동대원들이 복구를 돕고 있다. [연합뉴스]

31일 오전 광주 남구 주월동 일대가 지난 27일에 이어 또다시 국지성호우가 쏟아지면서 두 번째 침수피해를 겪었다. [연합뉴스]

31일 오전 광주 남구 주월동 일대가 지난 27일에 이어 또다시 국지성호우가 쏟아지면서 두 번째 침수피해를 겪었다. [연합뉴스]

기상청은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광양·순천·나주·무안·보성·화순·구례·신안(흑산면 제외) 지역의 호우주의보를 해제하면서 광주와 전남 지역에 발효됐던 호우 특보는 일단 모두 해제됐다.
 31일 오후 광주 남구 주월동의 한 골목길이 폭우로 파손돼 있다. [연합뉴스]

31일 오후 광주 남구 주월동의 한 골목길이 폭우로 파손돼 있다. [연합뉴스]

기상청은 강한 비구름대가 남해안으로 빠져나가면서 비가 잦아들다가, 이날 밤부터 남해안 지역 곳곳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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