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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경영] 한류축제 '케이콘' 내달 태국 개최 … 동남아 공략 시동

중앙일보 2018.08.31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2면 지면보기
CJ ENM 
CJ ENM은 내달 29·30일 방콕에서 ‘케이콘 2018 태국’을 개최한다. 동남아시아 진출은 처음이다. 사진은 지난 6월 미국 뉴욕 프루덴셜센터에서 열렸던 케이콘 2018 뉴욕 콘서트 모습. [사진 CJ ENM]

CJ ENM은 내달 29·30일 방콕에서 ‘케이콘 2018 태국’을 개최한다. 동남아시아 진출은 처음이다. 사진은 지난 6월 미국 뉴욕 프루덴셜센터에서 열렸던 케이콘 2018 뉴욕 콘서트 모습. [사진 CJ ENM]

 
CJ ENM은 올해 케이콘(KCON) 신규 진출 지역으로 태국을 낙점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내달 29·30일 방콕 임팩트 아레나 및 임팩트 국제전시장에서 ‘케이콘 2018 태국(KCON 2018 THAILAND)’을 개최한다. 이를 계기로 베트남·캄보디아 등 인접 국가에 문화적 영향력이 큰 태국을 문화 거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케이콘은 2012년 미국을 시작으로 CJ ENM이 매년 전 세계를 돌며 개최하는 한류 축제로 동남아시아 지역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2015년 일본, 2016년 프랑스와 아랍에미리트, 지난해 멕시코와 호주 등 새로운 지역에 진출했다. 올해는 이미 일본 도쿄,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했다. 그간 누적 관객은 68만7000명에 달한다.
 
케이콘 2018 태국에서는 현지 한류 팬이 직접 한류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한국 인기 아티스트와 교류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동남아 한류 열풍의 동력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CJ ENM 신형관 음악콘텐츠Unit장은 “올해 한국-태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케이콘이 동남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태국에 진출하게 됐다”면서 “다른 국가 문화 수용도가 높고 동남아시아 전체에 문화적 영향력이 큰 국가인 만큼 한국 문화와 K-팝을 필두로 현지 팬에게 다양한 한류를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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