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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21점 폭발, 女배구 베트남 꺾고 8강 진출

중앙일보 2018.08.25 16:39
25일 베트남전에서 공격을 시도하는 김연경(오른쪽). [뉴스1]

25일 베트남전에서 공격을 시도하는 김연경(오른쪽). [뉴스1]

김연경(30·엑자시바시)가 활약한 여자배구 대표팀이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차해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세계랭킹 10위)은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배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B조 4차전에서 베트남을 세트 스코어 3-0(25-20, 25-15, 25-19)으로 이겼다. 3승 1패가 된 한국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여유있는 경기였다. 한국은 한 수 아래인 베트남을 상대로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에이스 김연경은 서브 에이스 3개, 블로킹 4개을 기록하며 팀내 최다인 21득점을 올렸다. 미들블로커 김수지(IBK기업은행)도 11점을 올렸다. 23일 중국전 0-3 패배의 충격을 깨끗하게 씻어낸 한국은 여유있게 토너먼트를 준비하게 됐다.
25일 베트남전에서 승리한 뒤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김연경. [뉴스1]

25일 베트남전에서 승리한 뒤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김연경. [뉴스1]

 
한국은 27일 오후 9시 대만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대만을 꺾고 조 2위를 확정지으면 29일 8강전에서 A조 3위를 상대한다. A조에선 태국(2승)과 일본(2승1패)이 1,2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인도네시아(1승1패)와 필리핀(1승2패)이 3위를 다툴 전망이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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