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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물러간 뒤 폭염 주춤, 월요일엔 전국에 비

중앙선데이 2018.08.25 01:42 598호 1면 지면보기
제19호 태풍 ‘솔릭’이 물러간 뒤 휴일인 25, 26일 전국 최고기온이 30~32도를 나타내는 등 폭염이 다소 주춤해질 전망이다. 27일엔 전국적으로 비가 오면서 기온은 더 낮아진다. 기상청은 주말예보를 통해 “26일 오후부터 점차 흐려져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비가 와 27일엔 전국에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26일엔 대구와 부산 등 영남 지역에서만 열대야 현상이 예상된다. 서울 등 수도권의 이날 최고기온은 31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또 27일부터 9월 3일까지 예보에선 “예상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높겠으나 최고기온이 폭염 기준인 33도를 넘는 날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상청은 한반도 동쪽에 형성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더위가 가시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음달 중반까지는 여름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솔릭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24일까지 실종 1명, 부상 2명으로 집계돼 역대 한반도를 관통한 태풍 중 인명피해가 가장 적었다. 
 
천권필 기자 feeli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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