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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하숙생’ 가수 최희준 별세

중앙선데이 2018.08.25 01:00 598호 8면 지면보기
최희준 [연합뉴스]

최희준 [연합뉴스]

원로 가수 최희준(본명 최성준·사진)이 24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82세. 고인은 경복고, 서울대 법학과를 나와 1959년 미8군 무대에서 가수 생활을 시작했고, 60년 ‘우리 애인은 올드미스’로 데뷔했다. 이 노래가 큰 인기를 끌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대표곡으로 ‘인생은 나그네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로 시작하는 ‘하숙생’ 등이 있다. 74년 앨범 ‘길’을 발표한 뒤 사업가로 변신했으며 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의원(안양시 동안갑)으로 당선돼 정계에 진출하기도 했다. 이후 한국문예진흥원 상임감사(2001~2003년) 등을 지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됐다. 장례는 가수협회장으로 치러진다. 225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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