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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사흘간 총 6차례·11시간 만난다

중앙일보 2018.08.17 16:33
대한적십자사는 4일 오후 판문점에서 8·15 계기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 최종명단(남 93명, 북 88명)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대한적십자사는 4일 오후 판문점에서 8·15 계기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 최종명단(남 93명, 북 88명)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오는 25일~26일까지 금강산에서 진행되는 8·15 계기 이산가족 상봉행사에서 이산가족들이 사흘간 총 11시간 만날 것으로 보인다.  
 
17일 통일부에 따르면 20~22일 열리는 1회차 행사에는 우리측 방문단 89명이 북측가족과 만나고, 24~26일 2회차에는 북측 방문단 83명이 우리측 가족과 상봉한다.
 
북측과 최종명단 교환 이후 건강 악화로 우리측 방문단 4명과 상봉단 5명 등 9명이 상봉을 포기했다.  
 
이번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참가하는 남측 이산가족은 총 534명이다. 1회차 방문단 197명, 2회차 상봉단 337명으로 지원인원, 기자단, 현대아산·협력업체 인원을 제외한 수다.  
 
이산가족은 행사에서 1·2회차 모두 6회씩 상봉하는 데 총 11시간 만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5년 10월 행사 때인 12시간과 비교하면 한시간 줄어든 셈이다.  
 
통일부는 이산상봉 행사 세부 일정과 관련해 현재 북측과 막바지 조율 중이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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