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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레인에 5-0 전반종료 ‘황의조 해트트릭’

중앙일보 2018.08.15 21:45
15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조별리그 E조 1차전 한국과 바레인의 경기. 김진야가 골을 넣은 뒤 황의조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조별리그 E조 1차전 한국과 바레인의 경기. 김진야가 골을 넣은 뒤 황의조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첫 예선경기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 15일 오후(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반둥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E조 1차전에서 전반전을 5-0으로 큰 점수 차로 마무리했다. 한국은 대회 첫 경기서 와일드카드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국은 바레인을 상대로 전반 16분 황의조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황의조는 김문환(부산)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이어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한국은 전반 22분 김진야(인천)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김진야는 팀 동료 황인범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때린 슈팅을 상대 수비에 맞고 나오자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어 전반 35분 황의조는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흔들었다. 나상호(광주)은 전반 41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때린 대각선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15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조별리그 E조 1차전 한국과 바레인의 경기. 황의조가 세번째 골을 넣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조별리그 E조 1차전 한국과 바레인의 경기. 황의조가 세번째 골을 넣고 있다. [연합뉴스]

전반전 ‘골잔치’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후반 43분 황의조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상대 수비수와 골키퍼 사이에 놓인 볼을 가로챈 후 사각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해트트릭을 완성하는 순간이었다.  
 
5-0을 기록하며 한국이 전반전을 크게 앞서며 마쳤다.
 
한국은 바레인을 상대로 황의조와 나상호를 투톱으로 기용했다. 황인범(아산무궁화)이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는 가운데 중앙 미드필더는 이승모(광주)와 장윤호(전북)가 호흡을 맞췄다. 좌우 윙백에는 김진야(인천)와 김문환(부산)이 나서고, 스리백은 황현수(서울)-김민재(전북)-조유민(수원FC) 조합이 담당했다. 골키퍼는 조현우(대구)가 나서서 골문을 지키고 있다.  
 
15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조별리그 E조 1차전 한국과 바레인의 경기.   다섯번째 골이 들어가자 김학범 감독이 미소를 짓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조별리그 E조 1차전 한국과 바레인의 경기. 다섯번째 골이 들어가자 김학범 감독이 미소를 짓고 있다. [연합뉴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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