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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용준형·이기광 측 “대학 특례 의혹? 사실 아냐”

중앙일보 2018.08.13 06:07
하이라이트 멤버 이기광(왼쪽부터), 용준형, 윤두준. [일간스포츠]

하이라이트 멤버 이기광(왼쪽부터), 용준형, 윤두준. [일간스포츠]

전 비스트 멤버이자 현재 하이라이트로 활동 중인 윤두준, 용준형, 이기광 측이 대학 특례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12일 이들의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는 “윤두준, 용준형, 이기광은 2010년 동신대학교에 동시에 입학했고 졸업을 한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입학 과정에서 부정이 있었다거나 학교생활을 아예 하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멤버들은 무대와 앨범활동, 공연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기 때문에 소속사가 모든 일정을 정하고 그 일정에 따라 활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며 “입학 당시에도 동신대 측에서 먼저 입학하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아 학교 측과의 연락 등 모든 업무를 소속사가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용준형은 수시모집 특기자 전형, 윤두준과 이기광은 정시모집을 통해 각각 실용음악과와 방송연예과에 합격했으며 학교 측에서 “비스트가 학교 명예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특별장학금을 주기로 했다”는 것이 소속사의 입장이다.  
 
소속사는 “성실히 학사 전 일정을 소화하는 타 학생들보다 멤버들이 일정 참여를 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학교 홍보모델로서 활동했고, 다른 학생들과 수업도 받았고, 시험도 치러 갔고, 학교 부대 행사 등에도 성실히 참여했다”고 반박했다.  
 
이어 “늘 다른 학생들과 비교하면 학교 수업에 성실히 임하지 못했다는 사실에 대해 멤버 전원 모두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었으며 지금도 그러하다”면서 “뉴스를 통해 내용을 접하고 상심이 크셨을 팬들과 학생들을 포함한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SBS는 전 비스트 멤버 용준형, 장현승, 윤두준, 이기광이 전남 나주에 위치한 동신대학교에 입학해 정상적인 수업 출석을 하지 않았음에도 4년 전액 장학금을 받았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장현승이 소속된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관계 확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공식입장을 전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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