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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애국지사 조성국 선생 별세

중앙일보 2018.08.13 00:02 종합 18면 지면보기
조성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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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조성국(사진) 선생이 11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94세. 함경남도 북청 출신인 고인은 1944년 5월에 학교 동급생들과 일제 패망과 조국독립이 다가왔음을 전파하다 발각돼 그해 10월 징역 단기 1년 6월, 장기 3년형을 받고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인정해 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유족으로는 배우자 홍소희씨와 자녀 조소연·철희·신희씨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13일 오전 7시. 3410-6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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