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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의 마음 풍경] 길에게 묻다

중앙일보 2018.08.12 01:00
낯선 세상을 향해 길을 나선다.
오늘은 어떤 풍경이, 또 어떤 사람이 반겨줄까.
나그네는 늘 호기심과 모험으로 들뜬다.
누구도 가지 않은 길은 없을까 찾아 나선다.
때론 가시덤불을 뚫고 산 넘고 강 건너 길을 간다.
험한 그 길에 기쁨과 희망이 있을 것 같아서다.
하지만 멈춰야 할 길도, 가지 말아야 할 길도 있다.
그 길 끝에 행복이 있다 할지라도 가서는 안 될 길이 있다.
 
몽골 도로는 곳곳에 웅덩이가 있다.  
혹한의 추위에 포장도로가 견딜 수 없어서다.
차량 또한 대부분 중고 수입차로 안전벨트는 거의 없다.  
여행길에 차량 급정거로 의자 모서리에 부딪혀 갈비뼈 두 개가 골절됐다.
아쉽게도 알타이 승마트레킹 일정은 취소하고 귀국했다.
촬영정보
여행자라면 낯설고 멋진 풍경을 카메라에 담고 싶어 한다. 차창을 스치는 풍경을 담고 싶다면 셔터우선 모드로 1/500초 이상 빠른 셔터로 피사체가 흔들리지 않게 촬영한다. 렌즈 70-200mm, iso 100, f 8, 1/800초.
기자 정보
양보라 양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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