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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경제 좋아진다?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는 청와대"

중앙일보 2018.08.10 10:50
바른미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이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바른미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이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바른미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청와대가 온라인 홍보를 위해 '우리 경제가 좋아진다'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 국민을 우롱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회의에서 "청와대가 무슨 '근자감'(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경제가 좋아진다고 홍보에 열을 올리는지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청와대가 집단편향성에 갇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고 있다"며 "청와대는 세계 10위권의 대한민국 경제 성장률이 세계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현실을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규제개혁도 없고, 재벌개혁도 없이 정부와 재벌 간 밀당으로 황급하게 이뤄지는 투자는 임시방편일 뿐"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각성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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