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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특검 조사 마친 김경수, 휴가 하루 연장

중앙일보 2018.08.10 09:22
'드루킹' 김동원씨의 댓글조작을 공모한 혐의로 허익범 특별검사팀에 두 번째 출석해 조사를 받은 김경수 경남지사가 휴가를 하루 연장했다.  
 
김 지사는 9일 오전 9시 30분 특검에 출석해 20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고 10일 오전 5시 20분 귀가했다.  
김경수 경남지사가 10일 새벽 드루킹 댓글 조작 공모 관련 2차 소환조사를 마친뒤 강남 특검 사무실을 나서며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김경수 경남지사가 10일 새벽 드루킹 댓글 조작 공모 관련 2차 소환조사를 마친뒤 강남 특검 사무실을 나서며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경남도는 김 지사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로 잡은 휴가를 10일까지로 하루 연장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 측근은 연합뉴스에 "특검 2차 출석 조사가 10일 오전 5시 20분께 마쳐 물리적으로 도정에 복귀할 여유가 없어 휴가를 하루 연장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11일 오후 1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정기대의원대회에 참석해 축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특검 조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50대 남성에게 뒤통수를 가격당하고 뒷덜미를 잡히기도 했다. 경찰은 50대 남성을 현장에서 체포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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