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테팔 집밥 요리왕 대회
![지난해 10월 열린 테팔 집밥 요리왕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자신이 개발한 음식을 요리하고 있다. [사진 테팔]](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8/07/6468af2a-5157-49e9-9f00-14b4a0c7fc5d.jpg)
지난해 10월 열린 테팔 집밥 요리왕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자신이 개발한 음식을 요리하고 있다. [사진 테팔]
예선을 통과한 12팀은 10월 13일 서울 서대문 청정원 요리공방에서 열리는 본선에 진출한다. 이날 12팀은 테팔 엑스퍼티즈 프라이팬과 테팔 초고속 블렌더 울트라블렌드 등 두 가지 제품을 이용해 자신이 개발한 집밥 요리를 만든다. 유명 셰프와 함께 요리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대회에는 오세득·권우중·황요한·이원일 등 총 4명의 스타 셰프가 참여자의 멘토로 참가하는 ‘셰프 멘토링-쇼미더 레시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자가 멘토로 희망 셰프를 적어 내면 셰프가 예선 레시피를 보고 멘티를 선택한다. 멘토와 멘티가 정해지면 한 달간 담당 셰프와 함께 본선에서 선보일 레시피를 연구하고 정교하게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또 참가자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셰프의 숙련된 노하우를 배워 보다 완성된 집밥 레시피를 선보일 수 있다.
멘토링 과정은 테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팀 활동이 우수한 팀과 레시피가 우수한 팀 멘토와 멘티는 각각 소정의 상품을 받게 된다. 본선을 거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최종 4팀에게는 상금이 주어진다. 통합 대상 한 팀에는 300만원, 테팔 건강한 집밥상 한 팀에는 100만원, 테팔 아이디어 혁신상 두 팀에는 각각 50만원이 제공된다. 우승팀의 요리는 테팔 집밥 요리왕 대회 공식 레시피로 선정되고 이를 인증하는 증명서가 우승팀에 전달된다.
라예진 기자 rayejin@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