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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북한 주민은 손풍기 바람, 김정은은 땀흘리며 현장시찰

중앙일보 2018.08.05 18:47
 
 
북한 주민이 양산을 쓰고 손 선풍기를 사용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조선중앙TV=연합뉴스]

북한 주민이 양산을 쓰고 손 선풍기를 사용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조선중앙TV=연합뉴스]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북한도 무더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가뭄으로 큰 피해마저 우려되고 있다. 
지난 2일 최북단 도시인 만포시가 40.7도까지 오르는 등 북한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연일 이어진 더위에 북한 주민이 손 선풍기를 들고 더위를 식히고 있다. [조선중앙TV=연합뉴스]

연일 이어진 더위에 북한 주민이 손 선풍기를 들고 더위를 식히고 있다. [조선중앙TV=연합뉴스]

이에 북한 시민들도 저마다의 방법으로 더위를 피하고 있다.
조선중앙TV가 공개한 화면 속에서 북한 시민들은 손수건으로 흐르는 땀을 닦으며, 양산을 들고 뜨거운 햇살을 피했다.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손풍기를 들고 더위를 식히는 북한 시민도 찾아볼 수 있었다. 또한 지난 2일 보도에는 북한 해수욕장이 많은 인파로 북적이는 모습을 방송되기도 했다.  
북한 주민들이 흐르는 땀을 연신 닦고 있다. [조선중앙TV=연합뉴스]

북한 주민들이 흐르는 땀을 연신 닦고 있다. [조선중앙TV=연합뉴스]

조선중앙TV가 2일 공개한 영상 속에서 땀으로 옷이 모두 젖은 한 주민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물을 마시고 있다. [조선중앙TV=연합뉴스]

조선중앙TV가 2일 공개한 영상 속에서 땀으로 옷이 모두 젖은 한 주민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물을 마시고 있다. [조선중앙TV=연합뉴스]

최근 연이어 경제현장을 오가며 시찰을 해온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이마에도 땀이 송골송골 맺혔다.
 
조선중앙TV는 4일 평양 무궤도전차 공장과 버스 수리공장을 시찰하며, 신형 무궤도전차 등을 살펴본 김정은 위원장의 영상을 공개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이를 무더위 속에 삼복 철 강행군으로 선전했다. 지난달 26일 강원도 송도원 종합식료공장과 원산 영예 군인 가방공장을 시찰할 때도 비지땀을 흘렸던 김정은 위원장은 이날도 땀을 흘리며 시찰을 마쳤다.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한산 무궤도전차(트롤리버스)와 궤도전차 공장을 시찰했다고 4일 보도했다. 이날 무궤도전차 좌석에 앉은 김정은 위원장의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혀 있다. [조선중앙TV 캡처]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한산 무궤도전차(트롤리버스)와 궤도전차 공장을 시찰했다고 4일 보도했다. 이날 무궤도전차 좌석에 앉은 김정은 위원장의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혀 있다. [조선중앙TV 캡처]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양 무궤도전차공장과 버스 수리공장을 시찰하며 신형 무궤도전차 등을 살펴봤다고 조선중앙통신이 4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양 무궤도전차공장과 버스 수리공장을 시찰하며 신형 무궤도전차 등을 살펴봤다고 조선중앙통신이 4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양 무궤도전차공장과 버스수리공장을 시찰하고 다시 한밤 중에 시험운행한 국산 새 모델 트롤리버스와 전차에 탑승했다고 노동신문이 4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양 무궤도전차공장과 버스수리공장을 시찰하고 다시 한밤 중에 시험운행한 국산 새 모델 트롤리버스와 전차에 탑승했다고 노동신문이 4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이날 김정은 위원장은 새 모델의 국산 무궤도전차와 전차를 직접 타보고 "인민들이 낡아빠진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며 불편을 느끼도록 하고 거리에는 택시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을 볼 때마다 늘 마음이 무거웠는데 이제는 전망이 보인다, 정말 만족하다" 말하며 대중교통수단문제의 해결 전망에 흡족해했다고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들은 보도했다.
 
우상조 기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시범운행을 한 신형 무궤도 전차에 탑승해 이동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시범운행을 한 신형 무궤도 전차에 탑승해 이동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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