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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과 공모 혐의, 김경수 6일 특검 소환

중앙선데이 2018.08.04 01:00 595호 8면 지면보기
김경수 경남지사가 6일 오전 허익범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피의자로 소환된다. 김 지사는 ‘드루킹’ 김동원(49·구속)씨와 공모해 인터넷 기사 댓글을 조작한 혐의(네이버에 대한 업무방해) 등을 받고 있다.
 
박상융 특검보는 3일 오후 언론브리핑에서 “오늘 김 지사 측 김경수 변호사가 특검을 방문해 시간과 일정을 조율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조사)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예측한다”며 “물어볼 사항이 많이 있다”고 했다. 특검팀은 김 지사가 2016년 11월 드루킹 일당이 운영하는 경기도 파주 느릅나무출판사를 찾아 동일작업 반복 프로그램인 ‘킹크랩’ 시연을 참관한 것으로 파악했다.  
 
김 지사는 3일 “특검 소환에 당당하게 응하겠다”며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진실 특검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정진호 기자 jeong.jin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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