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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 보트’ 타다 실종된 30대, 숨진 채 발견

중앙일보 2018.07.29 20:25
수상레저의 일종인 일명 ‘호떡 보트’(왼쪽 사진)와 119 수난구조대의 수색 장면. [연합뉴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수상레저의 일종인 일명 ‘호떡 보트’(왼쪽 사진)와 119 수난구조대의 수색 장면. [연합뉴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일명 ‘호떡 보트’를 타다가 물에 빠지면서 실종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0분쯤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북한강에서 이모(32)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씨는 지난 26일 인근에서 일행 2명과 함께 수상레저를 즐겼고 이른바 ‘호떡 보트’를 타다 물에 빠져 실종됐다.  
 
사고 지점은 강폭이 420m, 수심이 25∼30m에 달한다. 119 수난구조대는 4일째 수색을 벌여 사고 지점으로부터 하류 300m 떨어진 곳에서 숨진 이씨를 찾았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수난구조대는 5시간 넘게 이 일대를 수색했으나 이씨를 찾지 못했고 해가 지자 일단 수색을 중단했으며, 이후 나흘간 수색 중단과 재개를 반복한 끝에 이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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