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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매혹적인 여름을 위하여…스토리 담은 여덟 개의 컬렉션, 23가지 향기

중앙일보 2018.07.27 00:02 주말섹션 3면 지면보기
하이엔드 니치 향수 킬리안이 매혹적인 여름 향기를 제안했다. 킬리안은 코냑을 만드는 킬리안 헤네시(Kilian Hennesy)가 론칭한 하이엔드 니치 향수 브랜드다. 개성 있고 매혹적인 스토리를 가진 여덟 개의 컬렉션, 23개의 향수로 이뤄져 있다. 상업화된 향수 산업에 반감을 갖고 탄생한 브랜드다. 하나의 예술 작품을 완성하듯 하나의 컬렉션이 완성되기까지 18~24개월의 시간이 걸린다.
보드카 온 더 록스 얼음에 식힌 차가운 보드카의 향을 연상케 하는 향. 차가운 얼음 효과의 알데이드, 알코올 느낌의 로 즈, 은방울꽃, 장군풀, 샌달우드, 모스가 보드카 의 여운 같음.

보드카 온 더 록스 얼음에 식힌 차가운 보드카의 향을 연상케 하는 향. 차가운 얼음 효과의 알데이드, 알코올 느낌의 로 즈, 은방울꽃, 장군풀, 샌달우드, 모스가 보드카 의 여운 같음.

 

킬리안

킬리안은 ‘진정한 럭셔리란 쓰고 버리는 일회성이 되어서는 안 되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향수를 리필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킬리안 향수는 평생 소장이 가능하다. 각 컬렉션에 맞게 디자인된 클러치 또는 보석 상자가 한 세트를 이루어 판매된다.
 
킬리안의 시그니처 향수인 굿 걸 곤 배드(Good Girl Gone Bad)는 아담과 이브, 선악과를 나타내는 원죄에 대한 신화를 모티브로 탄생했다. 순수함과 관능미가 함께 담긴 후루티플로럴 하모니가 감미롭고 자유롭게 바람에 흩날리는 꽃 향을 선사한다.
문라이트 인 헤븐 레몬과 생자몽이 어우러진 시트러스 노트에 이국 적인 망고, 촉촉한 질감의 라이스와 따스한 코코넛 밀크가 부드럽게 조합돼 이국적인 리조트에서 맛 보는 달콤한 디저트가 연상되는 향.

문라이트 인 헤븐 레몬과 생자몽이 어우러진 시트러스 노트에 이국 적인 망고, 촉촉한 질감의 라이스와 따스한 코코넛 밀크가 부드럽게 조합돼 이국적인 리조트에서 맛 보는 달콤한 디저트가 연상되는 향.

 
킬리안의 향수는 모두 유니 섹스로 이뤄졌지만 어딕티브 스테이트 오브 마인드 컬렉션은 특별히 남성에게 더 잘 어울리는 향으로 구성됐다. 현대인은 모두 어떤 한 가지에는 중독되어 있다는 생각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컬렉션이다. 강렬한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충족시켜 주는 킬리안의 향수 컬렉션이다. 킬리안은 대표적인 중독을 술, 담배, 커피, 대마초로 나눠 각각의 중독을 나타내는 네 가지 향수를 만들었다.
 
킬리안은 올여름 남성에게 잘 어울리는 향수로 보드카 온 더 록스(Vodka on the Rocks)를 추천했다. 얼음에 식힌 차가운 보드카를 향으로 표현한 향수다. 은밀하고 이국적이며 극적인 향이다. 담배 케이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클러치가 킬리안만의 향을 완성한다.
 
굿 걸 곤 배드 살구의 달콤함으로 시작해 바람에 날리는 꽃 향이 순수함 반, 관능미 반으로 유혹하는 바이브를 주는 향. 오스만투스, 로즈오브메이, 튜베로즈, 수선화, 자스민이 섞여 순수한 듯 매력적이며 위험한 향.

굿 걸 곤 배드 살구의 달콤함으로 시작해 바람에 날리는 꽃 향이 순수함 반, 관능미 반으로 유혹하는 바이브를 주는 향. 오스만투스, 로즈오브메이, 튜베로즈, 수선화, 자스민이 섞여 순수한 듯 매력적이며 위험한 향.

문라이트 인 헤븐(Moonlight in Heaven) 컬렉션은 킬리안이 실제 신혼여행지에서 바라본 해변과 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허니문에 어울리는 밝고 이국적인 구어먼드후루티 하모니다. 사랑하는 연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스토리를 가진 향수다. 매혹적인 신혼여행지에서의 영감은 클러치에도 잘 반영됐다. 클러치의 검은 바탕은 밤하늘을, 하얀 자개는 달을, 클러치 하단의 푸른 색 줄과 향수 보틀의 푸른빛은 깊고 아름다운 바다를 상징한다. 문라이트 인 헤븐은 밝고 이국적이며 자연스러운 있는 그대로의 향이다.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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