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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안타-1볼넷, 후반기에도 이어지는 추신수 출루행진

중앙일보 2018.07.21 14:44
21일 클리블랜드전 2회 안타를 때려내는 추신수. [USA투데이=연합뉴스]

21일 클리블랜드전 2회 안타를 때려내는 추신수. [USA투데이=연합뉴스]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후반기 시작과 동시에 출루 행진을 재개했다. 안타 2개를 때려내며 52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오승환은 8회 삼진 1개 잡고 시즌 12홀드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 경기에 1번·우익수로 선발출전해 1회말 상대 선발 트레버 바우어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때렸다. 2볼-1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50㎞ 직구를 받아쳐 안타를 만들었다. 추신수는 1사 뒤 폭투로 2루까지 간 뒤 애드리언 벨트레의 2루타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이로써 추신수는 전반기 작성했던 현역 메이저리거 최다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51에서 52로 늘렸다.
 
추신수는 1-3으로 역전을 허용한 2회 말에도 1, 2루 사이를 빠져나가는 적시타를 때렸다. 이후 세 차례 타석에서는 3루수 뜬공, 삼진, 2루수 땅볼로 물러났으나 9회엔 볼넷을 얻었다. 마지막 타석인 연장 11회 말엔 2루수 땅볼을 기록했다. 6타수 2안타·1볼넷·1타점·1득점을 올린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94(354타수 104안타)가 됐다. 텍사스는 8-9로 졌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오승환. [USA투데이=연합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오승환. [USA투데이=연합뉴스]

 
오승환(36·토론토 블루제이스)은 시즌 12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7-4로 앞선 8회 초 등판해 대니 발렌시아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최근 6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한 오승환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2.80으로 낮아졌다. 토론토는 연장 10회 접전 끝에 8-7로 이겼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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