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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생각한 가구 디자인이 궁금하다면

중앙선데이 2018.07.21 02:00 593호 31면 지면보기
‘문승지.ZIP: 쓰고쓰고쓰고쓰자 
 서울과 코펜하겐을 오가며 실험적인 가구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문승지(27) 작가의 첫 개인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던 아나바다 운동을 오마주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문 작가는 스웨덴 패션 브랜드 COS와 협업해 한 장의 합판을 사용해 버리는 조각 없이 의자 하나를 만드는 ‘포 브라더스 컬렉션’을 런칭했다. 또 반려동물을 위한 소파를 제작하는 등 가구 디자인에 메시지를 더하는 작업을 주로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문 작가는 한 소재에서 버려지는 부분을 최소화해 만든 다양한 작업물과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공유하는 가구 디자인을 소개한다. 또 쓰레기를 활용해 새로운 제품을 손쉽게 생산할 수 있게 한 미니 모듈팩토리 작업도 전시한다. 일요일 및 공휴일 휴관. 무료.  
 
글 한은화 기자  사진 파라다이스 문화재단
 
기간: 7월 19일~11월 3일   
장소: 파라다이스 ZIP   
문의: 02-2278-9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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