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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VS 루카쿠, 3-4위전서 득점왕 경쟁

중앙일보 2018.07.13 15:02
잉글랜드축구대표팀 주장 겸 공격수 해리 케인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6골을 터트렸다. 유력한 득점왕 후보다. [AP=연합뉴스]

잉글랜드축구대표팀 주장 겸 공격수 해리 케인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6골을 터트렸다. 유력한 득점왕 후보다. [AP=연합뉴스]

러시아 월드컵에서 4골을 기록 중인 벨기에 루카쿠는 득점왕 경쟁에서 대역전극을 꿈꾸고 있다. [AP=연합뉴스]

러시아 월드컵에서 4골을 기록 중인 벨기에 루카쿠는 득점왕 경쟁에서 대역전극을 꿈꾸고 있다. [AP=연합뉴스]

 
잉글랜드 해리 케인(25·토트넘)과 벨기에 로멜로 루카쿠(25·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3-4위전에서 득점왕 경쟁을 펼친다.  
 
잉글랜드와 벨기에는 14일(한국시간) 오후 11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3-4위전을 치른다.  
 
보통 3-4위전은 김빠진 경기가 많지만, 이번엔 걸린 게 많다. 우선 잉글랜드는 1966년 월드컵 우승 이후 가장 좋은 성적에 도전한다. 벨기에 역시 1986년 월드컵 4위 이후 역대 최고 성적을 노린다.  
 
득점왕 골든부트 경쟁도 펼쳐진다. 잉글랜드 공격수 케인은 이번대회에서 6골로 득점선두다. 벨기에 공격수 루카쿠는 4골로 2위다.
 
케인은 1986 월드컵 게리 리네커 이후 32년 만의 잉글랜드 출신 득점왕을 노리고 있다. 루카쿠도 잉글랜드 골문을 정조준한다. 16일 0시 결승을 치를 프랑스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은 3골씩 기록 중인데, 대역전극을 펼칠 가능성은 남아있다.  
 
잉글랜드와 벨기에는 이번대회에 조별리그에서 맞붙었다. 양팀 모두 16강행을 조기확정해 케인과 루카쿠는 벤치를 지켰다. 경기는 벨기에가 1-0으로 이겼다. 이번에 리턴매치를 치른다.  
2018 러시아 월드컵 골든볼 후보 프랑스 그리즈만(왼쪽)과 음바페(오른쪽). [EPA=연합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 골든볼 후보 프랑스 그리즈만(왼쪽)과 음바페(오른쪽). [EPA=연합뉴스]

 
골든부트 뿐만 아니라 개인상도 관심사다. MVP에 해당하는 골든볼 후보로 프랑스 그리즈만과 음바페, 크로아티아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가 거론되고 있다. 그리즈만은 3골-2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고 있고, 음바페도 아르헨티나와 16강전 2골을 포함해 3골을 뽑아냈다. 모드리치는 2골-1도움을 기록하며 크로아티아를 결승에 올려놓았다. 
크로아티아를 결승에 올려놓은 모드리치. [AP=연합뉴스]

크로아티아를 결승에 올려놓은 모드리치. [AP=연합뉴스]

 
골든부트는 국제축구연맹 테크니컬 스터디 그룹에서 선정하는데, 우승팀에서 반드시 나오지는 않는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준우승팀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가 받았고,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3위팀 우루과이 디에고 포를란이 수상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선방쇼를 펼친 벨기에 골키퍼 쿠르투아. [EPA=연합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선방쇼를 펼친 벨기에 골키퍼 쿠르투아. [EPA=연합뉴스]

 
만 21세 이하 최고선수에게 주어지는 신인상격인 영플레이어상은 음바페(20)가 유력한 후보다. 최고의 골키퍼에게 주어지는 골든 글러브 수상자로는 벨기에 티보 쿠르투아(22세이브), 멕시코 기예르모 오초아(25세이브) 등이 꼽히고 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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