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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그 특사를 기억합시다" 박명수·정준하, 실검 만들기 동참

중앙일보 2018.07.13 13:37
방송인 방명수와 정준하. [뉴스1]

방송인 방명수와 정준하. [뉴스1]

방송인 박명수와 정준하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힘을 모아 오는 14일 이준 열사 서거일에 맞춰 ‘헤이그 특사’를 함께 기억하자는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그 날의 정확한 한국사 지식을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카드뉴스로 제작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널리 퍼트리는 대국민 역사교육 캠페인이다.  
 
이준 열사 관련 카드뉴스. [사진 서경덕 교수]

이준 열사 관련 카드뉴스. [사진 서경덕 교수]

이번 주제는 1907년 7월 14일이 이준 열사의 순국일임을 알리는 것이다. 을사늑약의 불법성을 전 세계에 폭로하고자 헤이그에서 열린 만국평화회의에 특사로 파견됐지만 일제의 방해로 뜻을 이루지 못한 점, 하지만 국제사회에 한국의 주권 회복 의지를 표명했던 ‘헤이그 특사’의 외교활동을 기억하자는 내용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서 교수는 “내년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이다.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의 의미 있는 날을 함께 기억하자는 대국민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팔로워 수가 많은 유명인사와 함께 캠페인을 펼친다면 많은 SNS 사용자들에게 전파가 될 것이고, 실시간 검색어까지 등장할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네티즌에게 알려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박명수와 정준하는 “이런 의미 있는 역사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많은 팔로워가 ‘좋아요’를 통해 함께 힘을 모은다면 더 많은 분에게까지 ‘헤이그 특사’의 업적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캠페인에는 ‘윤봉길 의거일’에 방송인 알베르토와 다니엘, ‘조명하 의거일’에는 쇼트트랙 스타인 곽윤기 김아랑이, ‘백범 김구 서거일’에는 송은이 김숙이 함께했다. 
 
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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