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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란·그리즈만 골’ 프랑스, 우루과이 2-0 격파…12년만에 4강행

중앙일보 2018.07.07 00:55
프랑스-우루과이 [AP=연합뉴스]

프랑스-우루과이 [AP=연합뉴스]

 
프랑스가 우루과이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프랑스는 킬리안 음바페로 대표되는 ‘황금 세대’를 앞세워 지난 1998년 이후 20년만에 월드컵 우승이라는 타이틀에 점점 더 가까워졌다.
 
6일(한국시간) 오후 11시 프랑스는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전에서 우루과이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우루과이는 최전방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가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치러졌다. 4-4-2 포메이션으로 전면에 루이스 수아레스와 크리스티안 스투아니를 배치했다.
 
이에 프랑스는 4-2-3-1 포메이션으로 원톱에 올리비에 지루를 세웠고, 중원으앙트완그리즈만, 폴 포그바, 은골로 캉테, 코렌틴톨리소, 그리고 킬리안음바페가 맡았다.
 
전반 초반, 양팀은 치열하게 경기를 진행해갔다. 전반 5분 스투아니가 오른쪽을 돌파한 후 땅볼 슈팅을 날렸다. 이어 프랑스 진영에서도 음바페가 빠른 드리블로 곧바로 역습에 나서기도 했다.  
 
팽팽한 균형은 전반 말미에 깨졌다. 전반 40분 그리즈만이 올려준 프리킥을 바란이 헤딩으로 연결 받아 우루과이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우루과이에서도 전반 44분 카세레스가 헤딩 기회를 얻었지만 요리스의 선방에 동점골로는 이어지지 못했다.
 
후반도 프랑스 차지였다. 후반 15분 그리즈만의 왼발 중거리 슈팅이 우루과이 골문 정면으로 향했고, 이를 골키퍼 무슬레라가 막는 듯 했지만 공을 놓쳤고 결국 추가 실점으로 이어졌다.
 
이날 승리로 프랑스는 2006년 독일 월드컵 이후 12년만에 월드컵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독일 월드컵 당시 프랑스는 결승전에 진출했으나 이탈리아에 패해 준우승에 그쳤었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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