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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귀국 후 처음 만난 연예인

중앙일보 2018.06.30 19:51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세계 1위를 잡았지만 1승2패로 16강전에 탈락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9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손흥민이 해단식 중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양광삼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세계 1위를 잡았지만 1승2패로 16강전에 탈락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9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손흥민이 해단식 중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양광삼 기자

러시아월드컵 한국 축구팀 손흥민이 귀국하자마자 배우 류준열을 만났다.  
 
30일 TV리포트에 따르면 전날 손흥민과 류준열이 논현동 한 한식당에서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편안한 차림으로 만나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손흥민은 초록색 모자를 썼고 류준열은 검은색 모자를 나란히 눌러쓰고 식당을 찾았다. 이들을 알아본 팬들에게도 사인을 해주는 등 친절한 모습을 보였다.  
 
이 둘의 남다른 우정은 팬들 사이에선 이미 잘 알려졌다. ‘축구 덕후’ 류준열은 평소 손흥민의 팬이자 절친임을 밝혀왔다. 팬심으로 시작된 두 사람은 급격히 가까워졌고 연예계, 축구계 절친으로 발전했다.
 
절친임을 입증이라도 하듯 지난 5월 류준열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을 언급하기도 했다. 류준열은 “진짜 멋있는 선수이고, 존경스러운 동생이다. 자주 가서 만나 급속도로 가까워진 사이이다. 가까이서 봤는데 존경스러울 정도였다. 축구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진짜 사랑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같이 있을 때 보니 손흥민씨는 10시 반에 취침하더라. 나도 따라서 바꿨다”고 말하기도 했다.  
배우 류준열은 평소 손흥민의 팬이자 절친임을 밝혀왔다. [사진 류준열 인스타그램]

배우 류준열은 평소 손흥민의 팬이자 절친임을 밝혀왔다. [사진 류준열 인스타그램]

 
류준열은 지난해 12월에는 영국 런던을 찾아 토트넘과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의 경기를 직접 관전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이에 대한 보답으로 골을 넣은 후 그를 향해 하트 세레모니를 한 바 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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