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캐슬 이적 기성용, 연봉 얼마 받나

중앙일보 2018.06.30 19:01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예선 2차전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가 23일(현지시간) 로스토프나도누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손흥민이 골을 성공 시킨 뒤 기성용과 손을 잡고 있다.  임현동 기자/20180623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예선 2차전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가 23일(현지시간) 로스토프나도누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손흥민이 골을 성공 시킨 뒤 기성용과 손을 잡고 있다. 임현동 기자/201806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자리를 옮긴 기성용(29)이 받게될 연봉에 관심이 쏠린다.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기성용(29)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고 발표했다.  
 
뉴캐슬은 30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기성용과 2년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2년 8월 스완지시티로 이적하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줄곧 뛰었던 기성용은 새 팀도 프리미어리그 팀으로 확정되면서 줄곧 잉글랜드 무대에서 뛸 수 있게 됐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스완지시티와 계약이 만료돼 이번 이적엔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았다. 그는 7월 1일부로 뉴캐슬 소속 선수가 된다.  
 
기성용은 이번 달로 스완지 시티와 계약기 만료되기 때문에 이적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기성용이 스완지에서 받은 연봉은 4년 계약에 약 35억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급으로 따지면 7000만원 정도다.  
 
기성용은 2016년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 상하이 상강으로부터 220억원이 넘는 연봉을 제안받았지만 이를 거절한 바 있다.  
 
당시 기성용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으면서 한 수 아래 중국리그에서 뛰는 게 모양새가 좋지 않다는 점을 이유로 거절했다고 한다.
 
 
기성용은 2014년 10월 14일 파라과이와 평가전부터 지금까지 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다.
 
기성용이 새로 몸담게 된 뉴캐슬은 1892년 창단해 프리미어리그 4회 우승,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회 우승을 차지했다. 2017-2018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선 12승 8무 18패(승점 44)로 20개 구단 중 10위에 올랐다.  
 
기성용은 뉴캐슬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뉴캐슬과 경기를 치를 때 멋진 분위기와 팬들의 열정에 놀랐다. 팀 동료들과 팬들과의 관계에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라파엘 베니테스 뉴캐슬 감독도 "기성용의 영입에 기쁘다. 그를 데려오는 건 쉬운 결정이었다"면서 만족해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na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