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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클립] G7씽큐, 보고 듣고 찍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중앙일보 2018.06.27 00:02 경제 9면 지면보기
LG전자의 ‘G7 씽큐’는 뛰어난 카메라 성능을 자랑한다. ‘초광각’ 기능으로 넓은 시야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인공지능이 풍경·인물·음식 등 피사체를 인식해 최적의 노출·대비를 세팅한다. 사진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를 G7으로 촬영하는 모습. [사진 LG전자]

LG전자의 ‘G7 씽큐’는 뛰어난 카메라 성능을 자랑한다. ‘초광각’ 기능으로 넓은 시야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인공지능이 풍경·인물·음식 등 피사체를 인식해 최적의 노출·대비를 세팅한다. 사진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를 G7으로 촬영하는 모습. [사진 LG전자]

지난달 LG전자가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G7 씽큐(ThinQ)’를 얘기할 때 빠지지 않는 말이 ‘ABCD’다. ABCD는 오디오(Audio)·배터리(Battery)·카메라(Camera)·디스플레이(Display)를 일컫는다. G7이 이런 휴대전화의 ‘기본’을 구현하는 데 신경을 썼다는 의미다. 이에 더해 LG전자는 인공지능(AI) 카메라, 즐거움을 더한 사운드 등 ‘재미 요소’(Entertainment)까지 가미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나섰다. ABCD에 이어 E까지 신경 썼다는 것이다.
 

캐릭터나 글씨, 사진·영상에 삽입
음악 맞춰 폰 흔들면 리듬따라 진동
광각 카메라로 배경·풍광 더 넓게

G7 광고 모델인 방탄소년단. [사진 LG전자]

G7 광고 모델인 방탄소년단. [사진 LG전자]

LG전자 G7은 이달 초 새로운 ‘증강현실(AR) 스티커’ 카메라 모드를 추가하는 업그레이드를 했다. ‘AR 스티커’는 움직이는 캐릭터나 글씨 등 3차원으로 된 AR 스티커를 사진이나 영상에 삽입해 다양한 상황을 연출할 수 있는 기능이다. AR 스티커를 활용하면 자신의 책상 위에서 가상 현실로 만든 피겨 스케이팅 선수가 공연을 펼치고, 친구 옆에 가상의 3차원 브로콜리가 춤추도록 만들 수 있다. 이용자들은 이런 개성 있는 장면을 사진·영상으로 촬영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지인들과 공유한다.
 
경연대회에 출품된 ‘붐박스 부스터’ 작품들. 중저음 사운드를 증폭시킨다. [사진 LG전자]

경연대회에 출품된 ‘붐박스 부스터’ 작품들. 중저음 사운드를 증폭시킨다. [사진 LG전자]

G7을 이용해 음악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도 있다. ‘붐박스 스피커’는 주변에 있는 테이블이나 상자 등에 G7을 올리면 별도 스피커를 연결한 듯 강력한 중저음을 내는 기능이다. ‘흔들 때 진동’ 기능은 음악을 들으며 스마트폰을 흔들면 리듬에 맞춰 손맛 좋은 진동이 느껴진다. ‘플래시 라이트’는 음악의 리듬에 맞춰 스마트폰 플래시가 번쩍거려 파티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붐박스 스피커와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다.
 
LG전자는 붐박스 스피커의 재미요소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음 달 23일까지 ‘붐 유어 사운드’(Boom Your Sound) 경연대회를 연다. 이는 붐박스 스피커를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스피커를 만들어 동영상을 응모하는 대회다.
 
크기는 전작과 비슷하지만 액정은 6.1인치로 커졌다. [사진 LG전자]

크기는 전작과 비슷하지만 액정은 6.1인치로 커졌다. [사진 LG전자]

게임하는 재미도 빠질 수 없다. G7의 붐박스 스피커는 울림통의 크기가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10배 정도 크다. 롤플레잉 게임에서의 타격감, 1인칭 슈팅게임에서의 사격반동, 레이싱 게임에서의 노면 진동을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스마트폰 최초로 탑재된 ‘DTS:X’ 입체음향과 최신 애플리케이션프로세스(AP)인 스냅드래곤 845, 저전력 알고리즘을 이용한 넉넉한 배터리 사용시간 등은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DTS:X는 다른 입체음향 기술과 달리 전용 콘텐트가 아니라도 음향의 입체감을 높여준다.
 
G7의 재미는 카메라에서도 느낄 수 있다. LG전자 스마트폰의 전매 특허인 광각 카메라는 넓은 풍경 등을 사진 한장에 담게 해준다. 아웃포커스로 찍을 때도 화각이 좁아지는 다른 스마트폰들에 비해 화각이 유지돼 배경을 살린 인물 사진을 찍을 수 있다
 
‘AR 스티커’는 움직이는 캐릭터나 글씨 등을 사진·영상에 삽입해 연출하는 기능이다. [사진 LG전자]

‘AR 스티커’는 움직이는 캐릭터나 글씨 등을 사진·영상에 삽입해 연출하는 기능이다. [사진 LG전자]

디스플레이 상단의 ‘뉴세컨드 스크린’을 활용하면 개성 있는 나만의 스마트폰을 만들 수도 있다. 예컨대 뉴세컨드 스크린의 색상을 검은색으로 설정하면 호불호가 심한 노치 디자인(화소가 배치되지 않은 스마트폰 전면 상단 가운데가 살짝 파인 듯한 형태)을 가릴 수 있다. 이용자의 설정에 따라 스마트폰 상단을 회색·무지개색·자주색·무채색을 이용한 그라데이션(gradation, 점점 옅어지는 색상 효과)으로 꾸밀 수도 있다.
 
‘원거리 음성인식’은 스마트폰을 인공지능 스피커처럼 쓸 수 있는 기능이다. 음성인식 비서 ‘Q보이스’를 이용하면 요리를 하다가 전화가 왔을 때  “하이 엘지! 스피커폰으로 전화 받아줘”라고 요청하는 식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손해용 기자 sohn.y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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