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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촬영회’ 사진 유포로 5억 번 음란사이트 적발

중앙일보 2018.06.19 15:57
[사진 유튜브 캡처]

[사진 유튜브 캡처]

최근 유튜버 양예원씨의 폭로로 세상에 알려진, 이른바 ‘비공개 촬영회’ 사진 등으로 돈을 번 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비공개 촬영회’ 사진 등을 인터넷에 올리고 광고비를 챙긴 혐의로 음란사이트 운영자 40살 이모씨를 구속하고 공동 운영자와 프로그래머 등 일당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씨 등은 지난 2016년 2월부터 미국에 서버를 둔 음란사이트 3곳을 만들어 회원 85만 명에게 음란물 7만여 견, 스튜디오 비공개촬영 사진 3만여 건 등을 유포하면서 도박사이트 광고 대가로 4억9000만원 상당의 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해당 사이트는 최근 문제가 된 ‘스튜디오 비공개 촬영회’ 사진을 1월부터 무더기로 게시하면서 회원 수가 급증해 하루 평균 방문객이 20만 명에 이른 것으로 드러났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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