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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모리스 임상결과 "아이코스 전환시 금연 95% 효과 있다"

중앙일보 2018.06.19 06:00
[사진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

[사진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PMI)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궐련형 전자담해 유해성분 분석결과에 대해 반박했다.
 
필립모리스는 18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6개월간의 임상시험 결과를 공개하며 "아이코스의 위해성 감소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마누엘 피취 필립모리스 과학연구 최고책임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유해성 조사결과 궐련형 전자담배의 유해성분 9종 함유량이 국내 판매되는 일반담배에 비해 평균 90% 적은 것으로 확인됐음에도 식약처는 이러한 분석결과는 배제하고 타르수치 비교에만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그는 "실험결과 일반 담배연기에서 5000억개의 초미세먼지 입자가 발견된 것에 비해 아이코스에서는 초미세먼지 입자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필립모리스는 미국에서 성인 흡연자 98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6개월간의 임상실험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필립모리스는 일반담배 흡연자 488명과 아이코스로 바꾼 흡연자 496명을 각각 A·B 집단으로 나누어 6개월간 추적조사를 실시했다.
 
필립모리스는 아이코스 전환자들의 경우 모든 8가지 임상위험의 평가지표 변화가 금연자들과 같은 방향성을 나타냈으며, 이 중 5가지 평가지표에서 계속 흡연한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3개월간 유해물질의 인체 노출에 대해 연구한 결과 아이코스 전환자들의 경우 15개 유해물질에 대한 노출이 금연자의 95% 수준으로 대폭 감소했다고 주장했다.
 
마누엘 피취 필립모리스 과학연구 최고책임자는 "이번 시험에서 일반담배 흡연보다 아이코스로 전환하는 것이 흡연에 따르는 위험을 크게 줄여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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