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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부와 힘 합쳐 울산 경제 살리겠다”

중앙일보 2018.06.14 01:27 종합 19면 지면보기
송철호. [뉴스1]

송철호. [뉴스1]

“중앙정부와 힘을 합쳐 불황에 빠진 울산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가장 먼저 ‘도시 인프라 개선 태스크 포스’를 구성해 다시 ‘사람 모이는 울산’을 만들겠습니다.”
 
‘8전 9기’끝에 울산시장이 된 더불어민주당 송철호(69·사진) 당선인은 당선이 믿기지 않는 듯 눈물을 흘리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1992년 이후 시장 선거 두차례, 국회의원 선거 6차례 도전했지만 낙선의 아픔을 겪어왔다. 그의 당선으로 95년 지방자치 선거 이후 첫 진보 울산시장이 탄생했다. 오후 6시 출구 조사 결과가 나왔을 때부터 남구 신정동 송 당선인 사무실은 당선을 확신하는 분위기였다.  
 
송 당선인은 “2011년 정치를 그만두겠다 했을 때 문재인 대통령이 새롭게 도전해보자고 용기를 준 덕에 나도 당선이란 걸 하나 싶다”고 말했다. 49년 부산에서 태어나 82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송 당선인은 80년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문 대통령과 ‘영남 인권 변호사 3인방’으로 활동했다. 송 당선인의 주요 공약은 북방 경제협력 기지 건설, 트램(노면전차) 도입, 일자리 2만 개 창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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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최은경 기자 chin1chu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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