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유세 중 무뤂을 꿇고 있는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사진 장제원 페이스북]](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6/13/f2537a20-ba52-4e2f-98f3-9f6ba437c502.jpg)
지역 유세 중 무뤂을 꿇고 있는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사진 장제원 페이스북]
장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중앙 정치하는 저희에게 책임이 있으니 우리에게 매를 들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수석대변인은 “지역일꾼에 대한 매는 거두어 달라”며 “지역일꾼들은 성실하게 지역주민들의 복지와 민생을 돌보며 섬긴 죄밖에 없다. 한국당 지역일꾼들이 열심히 일할 기회를 다시 한번 달라”고 말했다.
![[사진 장제원 페이스북]](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6/13/bee59977-6b4d-4d84-a2c0-f78832df95f6.jpg)
[사진 장제원 페이스북]
장 수석대변인은 이와 함께 지역 유세를 돌아다니며 시민을 향해 무릎 꿇고 있거나 큰절을 하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9일 부산을 찾은 홍준표 한국당 대표 역시 “부산까지 무너지면 저희 당은 설 자리가 없다”며 사죄의 큰절을 했다.
![6·13 지방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인 9일 자유한국당이 부산 중구 광복동에서 연 '가자! 부산 지키러' 대규모 총력 유세에서 홍준표 대표가 부산시민께 사죄의 절을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6/13/667e7a4e-a4a2-4430-8c80-35baa03192da.jpg)
6·13 지방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인 9일 자유한국당이 부산 중구 광복동에서 연 '가자! 부산 지키러' 대규모 총력 유세에서 홍준표 대표가 부산시민께 사죄의 절을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